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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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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산 댓글 1건 조회 349회 작성일 24-02-1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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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는 경주와 상주의 줄임말이다.

전라도는 전주와 나주.


경상도 출신이지만 전라도

친구와 존경하는 선배가

낙향하여 ᆢ

경남 함양에서 사신다.

(산이야 놀러온나.

지리산 둘레길 도는 근처라ᆢ가끔)


남원쪽 가까운 가까운 코스

인월이라 있는데 여기 돼지국밥집

맛집이 있다.


남원식 추어탕 맛집도.

형수랑 선배랑 소맥에 부어라

마셔라.


전주는 통영이나 마산의 다찌집

비슷하게 세트메뉴로 나오더라.

배부런 막걸리는 싫은데

암튼.


친구가 서편제를 배우고

제기차기 모임도 있다더라.

야 ᆢ니노 나이먹고 뭔 제기차기야

나무랬다. 


전주는 예향의 도시지!


광주에 가면 오리탕 골목이

있는데 들깨를 넣더라.

울동네는 안 먹는 스타일인데

청년시절 내려가면 친구 어무이가

몸보신하라고 꼭 사주셨다.

(어무이요 건강하소!)


나주 친구는 보신탕에도 들깨를

울동네는 소스에만 넣는데 ᆢ


산을 좋아해서 죽이 잘 맞았다.

이 친구는 고딩 때 방황하여

지리산에서 텐트치고 3달동안

버틴 놈이다.


올만에 전주 친구놈 딸 결혼한다고

명절겸 전화가 왔다.

긴 시간 통화를 ᆢ


멀어서 가기는 힘들고 대신

축의금이나 넉넉하게 보낼

작정이다.


전주는 좋은 곳이다.

비빔밥만 맛있는게 아니라

맛집이 많다.


고즈넉한 분위기도 내맘에 든다.

주중에는 번잡스럽지도 않다.


전주 좋은 도시야!

함 가봐.

추천3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저번에 전주 가보니 좋더라야.
전주는 연 1회 정도는 가는 듯.
맛집도 많고 산책하기도 좋고 전주 좋아.
수목원도 좋고
덕정공원이지 거기 도서관도 아주 예쁘더라.
연꽃도 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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