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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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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단테4 댓글 2건 조회 920회 작성일 22-10-1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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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a living being)이 되니라 (창세기 2:7)’
 


창세기에 써 있는 말이다. 


야훼가 흙으로 사람을 만들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어서 

생령이 된 것이 아담이다. 


그래서 진흙속에 갇힌 영혼이 탄생한 것이다. 


이 영혼은 야훼의 생기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신의 작은 한조각이라 할 만 하다.


얼마전에 모 목사를 만나서 

차 한잔을 사이에 두고 

대화할 일이 있었다. 


성서 두세장만 펼치면, 

야훼가 말로써 천지를 창조한 일화를 볼 수 있다. 


그런 힘을 가진 야훼가 

왜 인간은 손수 진흙으로 빚어서 

자신의 생기를 불어 넣었을까? 


인간은 어떻게 선과 악을 창조하는 존재가 되었나? 


이런 근본적인 질문에 

섣불리 답을 하지 못한다.


그대들이 

혈기방장한 청년을 지나 

중년이 되고 

노년이 되어 보니 어떤가? 


그대들 주변에 선하던 이들이 

계속 선하던가? 


아니면 

삶을 살아오면서 선한게 살아온 이도 있고, 

악하게 살아온 이도 있던가... 


신의 능력을 가진 영혼

그 영혼이 말로서 

선도 창조하고 악도 창조한다. 


그날 그 목사와의 차한잔은 

끝까지 간극을 좁히지 못했다. 


"야훼는 하나님이 아니다."


신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컷지 말라 했는데 

그대들은 그대들이 믿는 신의 이름을 

야훼, 여호와, 엘, 엘로힘,엘로아, 엘 엘리온, 아도나이, 엘 사다이, 알라, 하나님 등 

그렇게 많이 바꾸어 부르는 이유가 무엇인가?


결국 인간의 욕심 때문에 신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컷는 것이다. 


이 땅에 야훼가 들어왔을 때, 

하나님의 경칭을 찬탈했으며, 

그 때에도 이 땅에는 버젓이 하나님께서 존재 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개천절이 있는 나라

이 나라의 하나님의 경칭을 빼앗아서 

그 경칭을 돌려받기 위한 소송이 일어나자 

소송의 원고와 그의 아들을 죽임으로 소송을 끝맺었다. 


그대들이 보기에, 

저 살해행위는

광신도가 저지른 짓인가? 

아니면 야훼가 저지른 짓인가? 


그 과거는 되풀이 되어 

이제는 "코란"에서도  자신의 신의 경칭을 

알라가 아닌 하나님으로 일컷고 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 

그대들의 기도를 들으면서 항상 의문이 생기실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

으로 시작되는 기도를 들으며, 

야훼를 부르는지 

나를 부르는지 헤깔리지 않겠는가? 


이제는 알라도 하나님이라하니, 

기도에 응답할 재간이 없다. 


그나저나 

기독교인들은 '도마복음' 조차도 

일언반구 말이 없으니... ... 


다 자업자득이다. 


지금이라도 야훼는 야훼라고 당당히 불러라. 



  



추천4

댓글목록

best 보이는사랑 작성일

무신론자라서 이세상 모든 것은 영원하지가 않고 과학적 증거만 믿는.편이네요. 물론 신앙이.있으면 마음의 평안은앋얻으리라 보는데 이곳 ㅂㅎ를 보면 종교도 무용지물

좋아요 4
노을 작성일

하나님이 있다면 지금 이세상이 이렇게 돌아가진
않을거라 생각하네요

전쟁 굶주림 살인 악인들의 천국

나약한 인간들이 만들어낸 허상일뿐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무신론자라서 이세상 모든 것은 영원하지가 않고 과학적 증거만 믿는.편이네요. 물론 신앙이.있으면 마음의 평안은앋얻으리라 보는데 이곳 ㅂㅎ를 보면 종교도 무용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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