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언제나 짧아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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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9건 조회 1,364회 작성일 22-10-25 20:17본문
아파트 정원수들이 붉게 물들어 예쁘다.
어떤 나무는 이미 낙엽이 다 떨어져서 밟으면 바스락 거린다.
만개한 구절초도 다음주면 시들 것만 같다.
휑한 겨울이 오기전에 부지런히 가을을 만끽 하려고 한다.
한해 한해 다르고
어째 세월은 더 빨리 가는 것 같다.
요즘 차가 고장나서
장거리는 못 가고
아들 등교와 시장 정도만 다닌다.
금요일 폐차 예정임.
이번주부터 대딩들 중간고사 시작인데
애착이 없는 아들은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지않아
애가 탄다.ㅠㅠ 아들 리스크가 크다.ㅎ
셤 잘보라고 학교 태워주고
간만에 스벅가서 차에 굴러다니던 전에 발칸....책을 읽다가
놀다가 걷다가...
아들 올 시간에 와서 닭매운찜 한 거 일찍 먹고
자전거 30분 타는데 여전히 엉덩이가 아파서 자전거 팔아버릴까 생각했다.
샤워하고
팩도 하고
살모사독을 사나흘 발라 보는데
플라시보 효관지 어째 피부가 좋아지는 것도 같다.ㅋ
더 발라보자.
하루가 또 간다~~
댓글목록
안장만 바꿔보는것도 괜츈해야
구멍뚫리고 얇실한 안장있시야
그 안장여. 딸이 17만 주고 타다 버린건데 싼거라 아픈가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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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방 할로윈스타일 보셨나여 큭~
식전이믄 권하지 않는디
식후라 게않을 듯요
봤시유.ㅠㅠ
좋아요 1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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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차 하시네요
안전한 차로 하나 준비하시죠
아들 케어하시는 보사님
참 보기좋아요
찐 엄마 사랑이 보입니다
돈 없어서 남편 버린 차 할 수 없이 타다가 고민 해보려고요.ㅠㅠ 삼성은 금세 나온다는데 현대기아는 8개월 이상 기다려야 한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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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방 할로윈스타일 보셨나여 큭~
식전이믄 권하지 않는디
식후라 게않을 듯요
봤시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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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만 바꿔보는것도 괜츈해야
구멍뚫리고 얇실한 안장있시야
그 안장여. 딸이 17만 주고 타다 버린건데 싼거라 아픈가함.ㅠㅠ
좋아요 1스폰지를 대세여
좋아요 0빵 자제 중인데 책 읽다보니 배가 고파서 카스테라 사먹었다.ㅠ 오늘 스벅 두 개 사용. 아직 90쪽 더 읽어야 버릴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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