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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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4건
조회 1,224회
작성일 22-03-2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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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삼촌이 칠십대신데
코로나 걸려서 대수롭지않게 생각하다가
폐렴이 와서 종합병원으로 이송 중이라고 한다.
코로나 양성이라서 격리해야 하니까
배우자도 못 따라가게 해서 혼자 앓다가 돌아가시게 생겼다.
요즘 화장터가 붐벼서 제주도까지 가서 화장 한다던데
큰일이다.
고령자들은 기저질환이 많고
고열이 아니어도 폐렴으로 이어지니
조금만 이상해도 입원치료를 해야한다.
폐렴으로
호흡곤란오고
산소포화도 떨어지고
결국 돌아가실 확률이 높다.
역병으로
어르신들이 비참하게 생을 마감하니
애통하도다.
인생 참 허무하여라.
우리는 찰나를 살다가는 시한부 인생들~~
그 유한함에 삶은.....슬프고도 애ㅡ틋하고 아름답구나.ㅠㅠ
댓글목록
기저질환자나 고령자들에게는 폐렴이 치명적입니다.
일단 걸리면 시한부로 봐야 한다는...ㅠㅠ
청심 작성일
오미크론으로 저의
가까운 지인도 열이오르며
머리가 띵하니 무거운 상태로
주유소에서 주유하다가 쓰러져서
119에 실려가 응급실에서 수술 받던중
확진판정으로 현재 중환자실에
의식불명상태로 ~ 어제 발생한 일이네요
나이드신 분들은 정말 조심해야할것 같습니다
삼촌의 쾌유를 빕니다
보이는사랑 작성일
나도 오늘 확진자랑 대화 했더니 목구멍이 칼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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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내인생도 알 수가 없으니 하루를 감사하며 살아내야지한다.
인생은.미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