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으러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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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7건 조회 848회 작성일 22-10-21 19:17본문
내가 또 뭘 한 번 시작하면
끝장을 보는 타입이라서
책떨이 하고
분리수거장에 휙 버리고
집에 와서
저녁 먹고
친구랑 통화 하니 이 시간이네.
간단하게 읽히는 단편 소설인데
가오리가 이름인 걸 보니 일본여자 작가인갑다.
여러 단편 중 두 가지가 잼나게 특이하더라.
그래도 간만에 읽으니 뇌에 기름칠 한 듯하다.ㅎ
이젠 책 읽으면 눈이 침침하다.ㅠㅠ
책도 읽기 싫어서 읽고싶은 생각이 나면 읽게 된다.
댓글목록
책 읽기는 돋보기 없음 못해요 ㅜㅜ
좋아요 0저도 돋보기 안경 쓰고 읽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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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자격증도 다수자나요?ㅋ
뭐든 지구력이 중요해요
난 시작은 야심차나 곧 흐지부지형ㅜ
시월에 맞는 온도가 되었어요
즐 산책^^
나이들면 자격증도 무용지물요.ㅎㅎ
걷기 딱 젛 좋네요. 만 보 걷고 쉼요.
가오리는 새가 하늘을 날듯이 물속을 유영하는 거 같아요
풍위가 있는 샘선? 입니다
가오리작가의 글은
번역이 잘못됬는지 문맥이 이상한 거 같군요
품위가 없는 글이 되버렸네요 ㅜ
따라서, 가오리작가의 글을 읽으려면
일본어를 배워서 원글로 읽을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산책은 가오리의 유영처럼 부드럽게 나폴 나폴 다녀오세여
일어 배우긴 힘들고 대충 설렁 읽고 마는거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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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전화와서 즐겁게 살자고 한다.
야도 재태크를 잘해 부자가 됐는데
얼마 전에 고가에 집 한 채 처분하고 또 46평 아파트 2천 계약금 낸 상태라고 해서 집값 떨어지는 추센데 좀 더 지켜보라고 했더니 고민해 본다더니 포기하고 더 떨어지면 사겠다고 하네. 그래서ㅠ2천 만원 날렸는데 12억6천짜리 10억에 사면 이익이니 지켜보라 했다.
내 코가 석잔데 훈수질이 웬말이냥?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