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착각이 부지런을 떨게했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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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3건 조회 396회 작성일 24-08-15 11:24본문
오늘 드레스룸 하자신청 온다고 해서
아홉 시 딩동 하면 잘 오기에
댓바람부터 바다보며 응아를 하고
청소하고
땀 뻘뻘 흘리며 음쓰아 분리수거 버리고
아들과 이른 아점으로 어제 먹으려다만 삼계탕을 뎁혀 먹는데...
아들말이 하자신청은 오후에 온다고 했다네.
단톡에 남의 편이 올린 걸 보니 오후 1시부터 2시 사이네.ㅠㅠ
그래도 번갯불에 콩 궈 먹는다고
아침부터 열일하고 나니 여유롭지뭐야.
오후 하자 다녀가면
아들이랑 외식 나갔다 와얄 듯.
여름엔 집에서 밥하기가 힘들어서 자주 외식을 해야 편함.
그나저나 어제 실업인정일이었는데
오늘 실급 들어와야 하는데 광복절인지라 낼 들어 오려나보다.
28일치 177만 얼마 들어 오던디~~
광복절이라 태극기 달려고 창문 열고 살펴봐도 달 곳이 없네.
앞 동 보니까 창문에 태극기를 테이프로 붙였드라고.ㅎ
이 아파튼 관리실에서 동마다 대표로 태극기를 한 개만 젤 앞 출입구에 달아주네.
요즘 태극기 안 다는 세상에 이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네.
관리실에서 수고해 주니 편하네.
광복은 맞았으나
또 이념의 갈림길에 남북으로 쪼개지나니
역사는 늘 전쟁이고 반복인 건 진리인가?
살얼음판을 걷는 것 같은 세상살이~~
늘 순간을 마지막 처럼 살다가자~~
댓글목록
거금 88백원 신작 영화 구매하고
이따가 바야지 아껴뒀다
까마득히 잊고 날짜 지나 못봤ㅜ
회로가 점점 엉키네요ㅋ
ㅠㅠ 아까비~~
우리 나이엔 눈에 안 보이면 못 챙겨먹는 나이예요.
관리소 직원들이 카트 타고 다님서 각 동 및 유치원 등등 건물 입구마다 태극기를 달아주니 깔끔하고 보기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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