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텍 다시 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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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6건 조회 877회 작성일 22-10-20 22:40본문
오늘 시장통을 걷기하며 지나왔는데
길거리 한복판에 콜라텍 개장 했다고 큰 간판을 세워 놨더라.
그동안 코로나로 문을 닫아
다수의 매니아들이 몸이 근질근질하고 병이 생겼다던데
다시 문을 여니 문전성시를 이룰 듯.
눍어도 이성에 관심을 보이는 할매할배들이
멋부리고 하던데
유심히 관찰해보니
남자할배는 주로 흰 바지에 백구두를 선호하고
여자할매들은 짙은 화장에 롱치마에 꽃가라들을 즐기더만.
콜라텍 가서
서로 땡기고밀고 하다가
할배들이 밥 사주고 얻어 먹다가 엮여서 애인 만들고
그러다가 찢이지면 얻어 처묵한 것 토해내고...ㅎㅎ.
콜라텍 즐드나드는 할배들 유심히 관찰하면
바짓단이 낡아져 있다.
늙어 남보기 부끄러워그렇지
늙어 이팔청춘이 따로 없더만.
따불이도 츄라닝 패션 말고 백구두와 바지를 구입해서
콜라텍으로 진출해보심이 어떨지?
등산 다니다가 박카스에 걸려 인생 조지지말고말여~~ㅎㅎ
댓글목록
첨부터 배우면 될 듯요. 몸은 안 따라주고 입으로 다할 듯.ㅋㅋ
좋아요 2타불님 독서하느라 춤 밸 시간이 없었을듯ㅋ
좋아요 0첨부터 배우면 될 듯요. 몸은 안 따라주고 입으로 다할 듯.ㅋㅋ
좋아요 2아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좋아요 0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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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오늘 많이들 웃게 해주시네요
찐 현실조언 이네요ㅋㅋㅋㅋ
늙어도 마음만은 청춘이니 돌리고
돌리고~~ 하나봐요ㅋ
돌리고 돌리고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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