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감 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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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한달 댓글 19건 조회 1,266회 작성일 22-10-05 19:37본문
입 돌아간 모기가 빨은 흔적으로
살갗에 단풍꽃이 피었다
진화된 생존 방식인가
모기의 장수시댄가
삐뚜러진 입도 죽기살기로
빨아대면 훌륭한 결과를 낸다
허벌나게 가려워ㅜ
독해서 내가 먼저 죽겠는 모기향을 피웠다
가을 대봉은 달이 꺼지
암만
저 감은 나의 감
저 감도 나의 감
붉게 붉게 익을때까지~
아침 저녁으로 누가 먼저 따 갈까
눈독 들이며 감시 중이다
낮은곳에 임하여
키 작은 서라꾼이 까치발 안들고도
손이 닿는 그곳이라 대봉감이 아닌
따봉 감 이다
보이는 여섯개가 내 꺼ㅋ
댓글목록
여섯개가 뭐가 많다고 나눠주라는 거예엿
입 거친거로치면 둘째가라면 서러울
바녀사가 할 말은 아니죠
니네 오래된 남자는 그지발싸개 취급하믄서
남의 오래된 남자는 왜 챙기라노
캬 울아파트도 대봉감 마이 열렸드라고
거 옆동이고 땅에떨의지믄 깨질감서
감은 포기여
눈으로만 즐기려공~
저 감이 다 익을때까지 무사하기를ㅋㅋㅋ
좋아요 3저도 분당 살 때 침 발라 놓은 감이 있었는데 이제 따야지 했는데 누가 먼저 똑 따갔더라고요. 기다리지 말고 따세요ㅡㅋㅋ
좋아요 2지금 따서 말랑이 만들어요
좋아요 1
서리는 자고로 어둔밤에 해야 제맛이겠죠ㅋ
오늘 밤에~
ㅋㅋ
작년 봄 살구는~
패닝꺼 였는데~~ㅎ
벌써 감빚깔 이쁜데요~
더 익어 투명해지면~
정말 이쁠듯요~ ㅎ
나 설여자야ㅋ
서리를 못해밧잔 그래서ㅎ
우리동 현관 옆에도
감나무가 있어서 ~
익으면 몇개 따봐야지~
늘 노리는데~~
나중에 보면 없어요~ㅋ
높은곳 까치밥 감만~
몇개 남아있고여~ㅎ
그리하여 낼 따야는게 맞네ㅋ
좋아요 2
네~~
미리 따서~~
서늘한 곳에 몇일동안 ~
후숙 시켜 드세여~ㅎ
캬 울아파트도 대봉감 마이 열렸드라고
거 옆동이고 땅에떨의지믄 깨질감서
감은 포기여
눈으로만 즐기려공~
저 나무는 우리동 경비실 앞에 있는 나무
감나무가 여기저기 솔찬하게 있어
저 감이 다 익을때까지 무사하기를ㅋㅋㅋ
좋아요 3
낼 딸가바ㅋ 누가 따가면
도둑맞은 기분 들을거같으ㅋ
맞아요
허무할듯ㅎ
근데 지금 따기엔 넘 덜 익은듯해서
아쉽네요ㅋ
저도 분당 살 때 침 발라 놓은 감이 있었는데 이제 따야지 했는데 누가 먼저 똑 따갔더라고요. 기다리지 말고 따세요ㅡㅋㅋ
좋아요 2저정도 익은거 따도 되나여??
좋아요 2따도 돼요. 저런감은 곶감 만들면 좋아요.
좋아요 1낼 따야것어여ㅋ
좋아요 1
야
오래된 사람 먼저 갖다 줘
욕심 드럽게 많아 가지고
좀 나눠 주거라
낸
살구
몇 개 밖에 안먹었다
다 나눠주고
줍느라
개고생 했다마느
워찌 말 하는 버릇 좀 고친겨?
여자 입 손모가지 모냐 그기
하튼 입 거친거슨 약에도 못쓴다니까
어여 익으면 여기저기 좀 갖다 줘
생각난 길에 모과 한 개 사가지고 가야겄다
여섯개가 뭐가 많다고 나눠주라는 거예엿
입 거친거로치면 둘째가라면 서러울
바녀사가 할 말은 아니죠
니네 오래된 남자는 그지발싸개 취급하믄서
남의 오래된 남자는 왜 챙기라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