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아작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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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1건 조회 1,296회 작성일 22-10-14 17:35본문
딸이 직딩 때
한강 나가 타던 자전거를
이사올 때 가지고 왔는데
버릴까.하다가
오늘 문득
1키로 거리 안에 있는.지전거센터에 전화해서
고칠 수 있냐니까 가능하대서
땀 흘리며 끌고가서
바람 넣고
체인에 기름칠 하고
불필요한 거 떼버리고
바구니 13000원 주고 달아서
주변 천을 달려 본다.
자전거는 5학년 때 배워서 즐 타다가
20대 여의도 광장가서 미팅할 때 타보고 첨이다.
싼 자전거라서인지
엉덩이가.아프네.
방석깔고 좀더 타봐야지.
바람을 가르며
음악 들음서 달리니 시원하고 좋다.
이제 집가서
저녁먹고
쉼 해야겠다.
댓글목록
정감 가는 일상이네요
자전거하고 친하게 지내세요
누룽지향 나는 쌀
~ 안뜰진미 ~
10kg 2개 (아들하나주고 ~)
1포 30000원
아주 맛나게 잘 먹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싸네요. 맛났으면 좋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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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타면 엉덩이가 아픈건 당연하고요.
몇번만 더 타다보면 자연스레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흠 ..꾸준히 일주일에 두번,3주안에 엉덩이 아픈건 사라집니다아아.
방석따윈 집어치워~~~
오늘 또 타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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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온냐는 왜 이러는 걸까요,,,,
사람이야 엉덩이가 아픈걸 인식하지만
말도 못하는 자전거 안장은 온냐의 무거운
엉덩이를 지탱하느라 얼마나 아플까요,,,,
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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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너무 이쁘네요
자전거를 타고 가는 모습은 소녀든, 줌마든
낭만적인 모습입니다.
어린 시절 지금의 아내집에 자전거를 타고 방문했습니다
울집 근처였거등요
처제와 올케언니와 아내가 맞이해주더군요
아내는 멀리 떨어져 있던 소파의 책을 굳이 집어들고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조금전 까지 독서중이였다는 걸 알려주려는 씨츄에이션이였습니다
모 괸찬았습니다
아낼 데리고 나가 자전가 타는 법을 알려주었습니다
나의 부주의로 아내가 옆이 아닌, 앞으로 크게 넘어졌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시간이 흐른 지금, 생각해보니
보사님이 올린 그림처럼
그때의 우리 모습이 제 젊은 날의 아름다운 그림이였던 거 같습니다
좋은 추억이네요. 자전거 타던.추억들이 그리움을 소환 하기엔 알맞은 소재인 듯요. 자전거 즐겨타고 놀러 다니던 유년의 친구는 이미 저세상으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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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타기 좋은 계절이예요~~
안타다 타믄 엉딩이 마이 아포여
엉덩이 아파서 낼은 폭신한 방석깔고 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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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장도 큰 게 있네.
고양 살 때 50 초반까지 호수공원가서 인라인.타다가
이사올 때 버리고 왔는데 오늘 문득. 타고싶다.
중1때 롤라 배워서 50대까지.즐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