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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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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11건 조회 1,063회 작성일 22-10-1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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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국  끓였는디

하마  겁나 맛나게 되았시야 


내가 평소 싱겁게 하다보니 맛이 덜 났던거가트 


얼가리 데쳐가 된장량을 조금 더 풀어

표고랑 조물조물 무쳐놓고


멸치다시마육수낸거 건져가  얼가리 넣고 바지락깐거 

냉동했던거 함 씻어가 같이 팍팍 끓인후

고치가리 뿌려 한소끔 더 끓였는ㄷㄱ


평소 된장양 조개양보다 조금씩 더 넣으니

꿀맛이네야


저렇게 하니  많이 끓이지 않아도 맛도 나고 좋다야


나이 쉰 다되서  이제사 제대로 된 거 만드니

우습기도 하다만  내가  자신있게 할 수 있는거

한가지 더 늘었다는기 기분좋네야


담에 재래시장가믄 깐바지락 두되사다 또 얼려야지

암튼 조개도 된장에는 무조건 오케바리랑게~~~


다들맛점

추천12

댓글목록

K1 작성일

금욜날 친구집에 오라해서 갔더니 햅쌀 한포대랑 배추 한포기를 주더군여..
배추로 무얼할까 하다가 국을 끼렸습니다
김장배추만큼 큰걸로 국을 끼렸더니 양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여...에호~
주말동안 배차국만 디립다 묵고 왔네여...맛은 내가 끼렸지만 시원하니 직이더군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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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달 작성일

내가 젤 좋아하는 국이 얼가리 된장국
김치콩나물국ㅋ
김치콩나물국은 된장 한술 풀으면
훨 맛남
업무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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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빵소이 작성일

배추  얼갈이  겨울초
이런 것들  국 끓일 때
꼭  데쳐야 합니까?
그냥  넣으면 안 됩니까?
갈켜주오~!
오래전부터  궁금했었는데
오늘  잘 됐네요

그냥  넣고 끓이면  푸성귀 냄새 맛이
더할 거 같은데요
근데  대부분  데쳐서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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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달 작성일

김장때 배추나 섬초는 그냥 끓이고요
얼갈이는 데쳐요
나으 방식은 그러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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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빵소이 작성일

땡쓰얼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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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아 된장푼다는건 진짜 비법인가보다
츰 알았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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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작성일

저도 음식 할 때마다 맛이 달라요ㅎ
요즘 아욱 생새우 된장국도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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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아욱도 참 구수하고 맛나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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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일취월장 나날이 발전 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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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네 ㅎㅎ  아덜입이 까다로와져서 신경을 좀 써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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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감  따온거 하나 농익어 무것는디
캬 직이네~~

설거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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