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가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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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2건 조회 825회 작성일 22-10-11 12:19본문
갱년기 5년차인데
건강이 많이 나빠졌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노인들 약을 한 움큼씩 복용들 하는 걸 보면서
무슨 약을 저리 많이들 복용할까?
좀 줄이지 하면서 안타까워 했었는데...
내가 겪고보니
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어서 할 수 없이 먹는다는 것을 알았다.
너 늙어 봤냐? 나, 젊어 봤다..처럼 경험하니 절실히 이해가 가고 역지사지가 된다는 걸 깨달음.ㅠㅠ
고지혈증약을 처음으로 복용하기 시작 했고
철분제
갱년기 보조제
눈보호제 정도 최소로 복용 중인데
고혈압, 당뇨도 고지혈과 연관이 있어 늘 불안하다.
그래서 식이요법, 운동요법에 신경을 쓰려고 한다.
최근 지역축제에 다니면서 원없이 먹고 사고 했더니 단 과일을 너무 많이 자주 먹었는데
며칠 전부터 식전 혈당을 체크 했는데 정상을 넘어 버렸네.
걱정이 돼서 어제부터 식단 조절과 걷기를 꾸준히 실천 중이다.
나이들수록
소식과 운동, 철저한 관리가 참 중요하게 다가오는데
현실은 참 어렵네그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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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제 건강은 물 건너 가는구먼.
시나브로 질병과 사투를 벌이는 인생을 살다가 결국은 병사 하리란 걸 아니
착잡하네.
허망한 인생이여~~
왜 말년엔 고통 속에서 살다가 가라고 하시나요?
사진이 안 올라가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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