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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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6건 조회 1,047회 작성일 22-10-04 17:42본문
아덜내미 학원친구 엄마인디
4월 방배동으로 이사갔거든야
거 뉴스에서도 나온 냄새나는 아파트 화단 나무 다 죽었다는
암튼 그엄니가 코로나 걸리고 몸ㅇㅔ 심이 읎어가
종합검진 받는다고 영동세브란스에 버스타고와가
차가 읎다네
검진 진료 끝날시간되서 즈나왓으
또 올만에 왔으니 봐야지야
머리안하믄 호호아줌니인디
후딱 옷만 걸치고 병원으로 마중갔네야
배고프대서 밥집가려다 국시집갔는디
캬 3만3천인가 정식 잘나오드라
수육 나오는디 부추아래에 야들야들 고기가 싸먹으니
호록록 너머가는기 돈값 지대로하드만
전도 기름 새거바로 썼는지 고소하고 뜨끈한기 너무맛나부러
내가 즘심 먹고 2시반에 만났는데도
도토리묵부터 국시까지 알차거ㆍ 묵
아래빵집서 운영하는 까페들가 커피 마시는디
커피도 넘이 내린게 맛나나바 직이드만
내 밖에는 2시간이상 안있는디
수다가 즐거우니 2시간반이나 앉아서 놀다왔네
대화 중 애덜 결혼얘기까지 하게되었는디
어느새 우리가 이르커ㆍ 나이를 먹었냐믄서 ㅋㅋ
역시 오랜벗이 편혀고 좋당게
댓글목록
내친구도 상현이 있어
이상현ㅋ
남동생 보라고 지은 이름인지
남동생 두명 있음
성공혔구나 둘씩이나 보고 ㅎㅎ
이상게 내가아는 상현 이름 가진사람들이
좀 순한맛이 있드라공 ㅎ
똑순이여 이름답게 남자성격도 있고
좋아요 0엄지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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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내가 넘 많이 무겄는가
저녁은 굶어야되여
아후 배빵빵
급 바람불고 쌀쌀하드만
우와기 입고다녀야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