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밥을 두 그릇이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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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9건 조회 839회 작성일 22-10-05 22:17본문
밥맛이 너무 좋아서 두 그릇 뚝딱.
원래 쌀은
수향미
고시히까리
섬쌀
사먹는데...
며칠 전 지역축제에 가서 첨보는 쌀인 누룽지/아랑 향쌀을 발견하여
3키로 짜리 사와서 오늘 저녁에 첨 먹어 봤는데...
일단 봉지를 뜯으니 구수한 향이 어마무시
밥을 지어보니 찰지고 구수한 향이 두 그릇을 부르는 맛이네.
안동 백진주쌀 주문 하려고 했는데
취소하고 누룽지향쌀을 먹어야겠어.
좀 비싸도 맛난 쌀이 최고여
요즘 지역축제 가면 농산물 사는 재미가 쏠쏠햐.
낼도 인삼 사러 또 나서볼까?♡
댓글목록
보사님이 인정하심
저도 사고 싶네요
뭐니뭐니해도 밥이 맛나야지요
덕분에 맛난거 먹어보게요
누룽지향이 장난 아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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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에서 누룽지향이 난다니
참 신기합니다
꿀맛 ~
생쌀에서도 향이 진동해요 밥해 놓으면 구수하고 찰지네요. 거짓말은 안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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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 향쌀 ~ 이라고 검색했는데
없네요
귀해서 아직 재배들 안하나봐요. 사진 찍어 올려 드릴테니 폰으로 구입하세요. 올해 처음으로 판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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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 사온 것도 까먹어야 하고 밤도 삶아 먹어야 하고
맨날 사들여서 요즘 살이 마구마구 찐다.ㅠㅠ
연락처 원하는 사람들은 말해여.....알려 줄게요. 쌀값은 좀 비쌉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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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짧고 맛난 것들은 너무 많다.
저녁에 임연수어 굽고 쪽파김치 해서 먹는데
밥이 맛나니 많이 먹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