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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은 못 속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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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5건 조회 786회 작성일 22-10-0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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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등산 갔다가

부ㄹ륜 커플 한 팀 만났다.


산에 오는데

여자가 어울리지않게

짙은 화장에

명품백을 매고

옷을 요란스럽게 입고서

혼자 걷기도 힘든 오솔길을 둘이 딱 붙어 나란히 걷더라고요 


지나가는데 향수 냄새가 훅~~

원래 산에 갈 땐 벌들이 몰려오니 향수는 금기 거든여.


어찌 부ㄹ륜질도 티를 팍팍내는지요.

각자 집에가선 침묵한다에 오 원 겁니다.ㅋㅋ

추천7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봄여름가을 그리고 봄
정선아리랑은 언제 들어도 구슬프네.
지난 여름에 백복령 들러 옹심이랑 전병 먹고 왔는데
첩첩산중이여~~

저 맷돌은 시지프스의 신화인가?
김기덕감독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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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작성일

마지막에 감독이 직접출연ㅎ
본인 죗값의 무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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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땡벌한테 쏘여봐야 정신들 차릴려나

좋아요 0
노을 작성일

예리한 보사님한테 딱 걸렸군요ㅋㅋㅋ

저 영화를 감명깊게 본 기억이 나네요
나름 김기덕 감독 좋게 평가했는데
미투 성폭행사건에 휘말리더니 타국에서
코로나로 사망했다지요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글게요ㅡ 저런 영화 찍으면서 왜 못 깨달았나 안타까워요. ㅠㅠ 타국에서 코로나로 ㅠㅠ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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