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5000보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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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3건 조회 811회 작성일 22-10-04 13:21본문
비가 오락가락해서 쇼파에서 뒹굴 거리다가
드라이브나 가야겠다 싶어서 지역축제를 서핑하니
공주에서 축제를 하기에 갔다.
청주..세종을 지나 공주~~
주차장이 만원이라 겨우 주차를 했다.
주차장이 너무 커서 1000원 주고 셔틀을 타고 매표소까지 갔다.
입장료는 6000원인데 3000원은 음식을 살 때 이용 가능하니 결국 3000원인 셈이다.
입장하고 들어가니 끝없는 코스모스가 예쁘게 반기고
각종 체험에 전시에 가을도 느끼고 축제 분위기도 느끼고...
다리를 건너면서 보는 강물에 띄운 배들과 유등이 예쁘더라.
공산성 한 바퀴 돌고 냉면 사먹고 베이커리밤마실 가서 밤파이 한 박스 사고
호두 사고 떡 사고 연잎밥 사왔다.
집에 밤이 있기에 공주밤은 사지않음. 많이 팔고 있었음. 옥광밤도 있고...
오락가락 비오는 밤길을 드라이브하며 와서 씻고나니 열 시
잠이 솔솔 왔지만 자정에 실급 6차 신청하고 자려고 12시 넘어서 잤는데
너무 피곤해서인지 아침 알람을 못 듣고 ㄱ겨우 일어 났다.
아들 아님 하루종일 자고싶은 날이었다.
오전에 내리던 비가 개고 햇볕이 비추네.
시월은 하루가 순삭이야.구월도 그랬지만.
가을이 빨리 가는 게 너무 아쉬워라~~
비 한 번 올 때마다 단풍들 색깔이 달려져 있어서
매일 나다녀야 한다.ㅎㅎ
그래서 얼굴이 까매지고 기미와 주근깨만 쌓여가~~ㅠㅠ
댓글목록
하루 일정도 알찬 ~ 보사님
도서관으로
축제 현장으로 ~
인생도 알차지만
마음도 정신도 꽉찬 느낌이네요 ~ 극 칭찬입니다.ㅎㅎ
코스모스 넘 이쁘네요
야경도 멋지고
저도 몇년전
공산성이랑 무열왕릉 가본기억이 있네요
공산성 한 바퀴 돌기가 좋더라고요. 애들 어려서 체험가보곤 첨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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