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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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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3건 조회 1,282회 작성일 22-06-1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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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지 7개 으더온거 잘라서 씻어 헹궈 통에 물 받아 자작히

담아놨시야


누가 스무개 줬다는디 자르고보니 아삭 슴슴한기

많이 헹구지 않아도 되드라고


내가 오이지무침을 참 맛읎게 만들어서 

걍 물 궈 파 고치가리 식초넣어

물짐치처럼 떠먹으려고  그거 해놨드니

비닐냄새 오지게 날겄이고 해서

온갖 쓰레기 모아 비닐이십리터 반조금 넘었는ㄷㆍ

그냥 묶어놨어

아까워도 버녀야지 냄시 나는건 도통 몬견뎌야


방들 돌아감서 제습기 틀어놨는디

벌써 거실까지  보송한기 아주 맘에 드네야

아까 신발장 열어서 한 이십분만 훵 돌릿오

전에는 물먹는 하마둿었는디

아고 것도 구찮아부렁~


저녁은 당근 감자 양파 딱 하나씩 남아서리

볶음밥ㅇ해줘야지 토핑은 버터구이 새우여~~

추천9

댓글목록

야한달 작성일

오이지 양념이야 별거없지
매매 짜는게 맛을 좌우 하는데
팔모가지  힘이 없어 야무지게 못 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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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부지런 하네여. 자녁먹고 쉬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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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벌써여??
우린 아가 늦어서 밤 열시넘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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