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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션 7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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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2건 조회 838회 작성일 22-10-0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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ᆢ맞추어 놓고 먹다 남은 밥

테팔 25cm 팬에 둘러 두 판째

누룽지 만들고 있다.

시킨 족발에 안동소주를 틈틈히

홀짝 ᆢ어머니는 그게 술인줄

모르신다.

뇌가 녹아가는 어머니의 반복된

질문과 답은 하나다. 자식걱정!

(모두 밥먹고 살 만하다)

ᆢ내일 고모들 세 분이 방문하신다,

엄마를 위하여 ᆢ(준비가 성가시다ㅠ)

어쩌면 정이고 다르면 감시라

본다. 잘 하나 ᆢ

백수가 된 사촌동생에게 월 2백4십만원

주고 케어를 맞겼다. 별거 없다.

아침에 센터에 보내고 저녁에

픽업하면 끝이다.

일욜은 집에서 식사하는 데 내와

동생들이 따로 챙긴다. 평일에도

수시로 시간나면 동생이나 내나

그냥 모셔온다. 외식하고.

이색꺄(윤석열 =사촌동생)가 그

고마움도 모르고 ᆢ따로 준 어머니

반찬값도 삥땅했다.

주말 예고 없이 가니까 바나나에

우유만 챙겨놓고 지는 족발 쳐묵고

있더라.

바로 내치진 않았다.

고모에 대한 환상적인 칭찬을 한 후

안심시키고 ㅠ!

추석쇠고 짐챙겨 가라고 했다.

(집구석 내밀한 사정이다)

내가 화난 지점은 240만원이 아니라.

식대비도 충분하게 주었는데

고작 일욜 몇 끼 안되는 것을

과다하게 청구해서 열이 받았다.

(거짓말 반복)

이제 인덕션 7에 맞추어 놓은

누룽지 두 판 다 만들었다.

안동소주와 족발 안주는 남았다.

어머니는 꾸벅 졸고 있다.

이시키를 불러 ᆢ인덕션 15 올려놓고

다른 쪽 후라이팬 달구어 양쪽 뺨을

지저버리고 싶다.

내색은 안 한다.

사촌이란게 더 배신감 느낀다.

(아마 동생이 티 안나게 아들 동원하여 ᆢ

손가락 하나는 안 자르러더라도

방심할 때 병원에 수 달 동안

입원은 시킬거 같다)

인덕션 7에 감정을 조절하고

있다. 중간이잖아.

인덕션 7 분노의 조절장치다!

추천3

댓글목록

best

계절의미학은어김이없 작성일 22-10-01 22:39

대굴빡입니다
그 모 진정 하시고
분노라묜 제 전공인데
그 후라이팬 건은 참 새롭네요
저도 써보지 못한 멧소드 이기도 하고요
아직 8은 못 넘으신 듯요
제가 한 수 알려드려도 괜찮으실런지요
저역시도 수도없이 7일 때가 많았죠 아니 654321
심지어는 9 10 11.,리미티드 갈 때 많았습니다
근데 어느날 정점 오드만요
분명 수위 약해집니다
그리고 가장 정확한 순간 건강이죠
내 건강 위험 느끼면 그 분노 사라집디다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없거든요
인간은 누구나 생명 목숨 위협 받으면 필사적이 되죠
혈압 조심 하시공
많이 배우고 갑니더
후라이팬
그리고
무섭네요
폭력은 쓰시지 마시길
아무리 힘드러도
참고로 폭력은 늘 불리하더이다
억울한 일은 없어야죠
잘못 그쪽 했는데요
진정하삼
아마도 이 글 읽으시는 동안
거의 1 내려 가셨을 줄로 믿슴다
오핸 마셔요
아까 저 도와주신 거에 대한 은공 이니께
굿잡하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