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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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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산 댓글 0건 조회 303회 작성일 25-02-0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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ᆢ차례로 남은 나물로

계란 후라이 올려서,

고추장 풀고 참지름에

꾸역꾸역 먹었다.


남은 갱과 탕으로.


전주에 가면 비빔밥이 유명한데,

쌍화탕 골목도 있다.

쓴맛을 감추려고.

계란도 넣어준다.


청년시절 도망 다니다가,

선배에게 전화하면,

바빠서 얼렁 다방에서 이거라도

먹고가라.

(현금 백봉투에 챙겨주고.

고맙심더! ᆢ니하고 나하고

뭔, 그런소리하나)


차례나 제사 지내고 음식 처리가

시급한데, 몸무게가 거진

1kg 분다. 목욕탕 가면.


지금은 노모 건강 때문에

집에 체중계 보유하고 있다.

(쿠팡에 주문한거)


예전 양식집 가면 인트로

나오는 스프도 원래 의미로

보면 그냥 남은 채소나 고기로

끓인거다.


제사나 차례음식 단백질 

덩어리인데 ᆢ처리가

곤란하다.


.음식물 처리도 줄여야 하고!


제사나 차례를 없애야 하나?

잠시 생각도 ᆢ

어머니가 살아계시는 동안

없애지는 않을거다.

(불호령이 떨어질거다.

니는 조상의 은덕을 입고

키웠다)


거진 차례음식 다 소모했다.


점심은 "진도댁 전복 장조림"에

후라이 올려, 파김치 덥혀

먹을 요량이다.


ᆢ비비면 다의적 맛이 있다.

일단 비비고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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