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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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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8건 조회 1,142회 작성일 22-09-3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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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여야


그나마 오늘 모처럼 아무일도 읎는 날여가

집안일에 충실했네야


빨래 돌아가는틈에 목간도하고 아주 뿌듯하다

밥을 10시반에 묵었는디 또 배가 고파 오징어잠봉면하나 끄리묵


지난일욜 치과로 해서

월욜 시장봐다 당근쥬스만들고

화욜 친정에 엄니병원 행차에

수욜 암검사 하느라  병원뎡기오고

어제 좀 쉬려고 청소끝내고 손발정리하고 쉬는디

조카 맹장 수술한다케가 또  병윈으로


이제사 한숨ㅈ돌리고나니  웬 빨래가 밀릿는지 ㅠㅠ

낼도 또 신촌가야되고 간김에 갈비나 묵고오려공 


목간을 낮에 하는기 부담읎고 최고존거가트

밤되믄 할까말까 고민하디ㅡ 잠이든당게

내가 몸단장은 솔까 관심이 좀 떨어지거든야


싹 장실청소까지 하고나니 정신적으로 쾌적


영화한편 보믄서 낮잠 좀 자야지

며칠 바쁘다보니 축났시야



추천20

댓글목록

야한달 작성일

그러다 아프면 청소 누가 하노
쉬엄쉬엄 하라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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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그래마랴
기껏해야 방바닥 청소인디
그걸 못참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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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 작성일

부지런의 대명사 패닝님
역시나 오늘도 ~
언제나 과정이 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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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오히려 게으른편요 큭
저는 솔직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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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나이드니 게을러지는 것 같고 청소가 좀 느슨해지네요. 대충 살게 돼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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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ㅂㅅ님이 부지런  대명사
전 일찍 못일어나고 방콕2년째 하니
밖에일을 힘들어하게 되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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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작성일

백수가 과로사한다고 쉬엄쉬엄해요
청소 두번 할거 한번만하고
빨래도 모아서 한번에ㅎ
내몸 내가 챙기고 이 가을엔 여유를
즐겨보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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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백수라 잡도리 일은 다 제 몫이네야
빨래 성격상 흰거거믄거 따로빠라야되서
한번할띠 두번 기본돌리야되요

성격참 요상하지야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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