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쪽으로 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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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3건 조회 1,155회 작성일 22-09-10 10:01본문
남쪽으로 튀어 = 오쿠다 히데오.
(책 내용이야 검색하면 대충
맥락을 알 것이고ㅠ)
내 상황도 어려운데
만나는 사람마다 어렵다
한다.
중년 남자가 이것보다
힘든 상황도 가장이란
명분으로 독하게 돌파했는데
뭘 ᆢ
"사실 난 직장생활 별 궁핍하지
않았다. 그나마 가족들 형편이
그럭저럭 ᆢ장남이라!
(밀어주었다)
당시 여친도 돈 잘버는
입장이라 ᆢ후배들
술사주고 빈털털이 꼬질한
공과금이나 내는 수준이라도.
이 친구는 이걸 탓하지 않았다.
근데 ᆢ교수의 딸이라 그런지
가치관이 다른 사안에서는
야 ᆢ타블아 이게 정상이고
제대로 된 상황 맞냐? (동갑내기)
남자가 여자를 어떻게 이기나!
ᆢ다들 어렵다는데요.
이 기회에 남들이 모르는
빈틈을 노려 결정적인 한방을
노려보고 있다.
구체적인거는ᆢ말 못함.
울동네는 비교적 재정자립도가
높은 도시다.인구는 감소하지만.
지금은 망가졌지만 어떻게던
일어설거다. 다만 그 상처를
딛고 일어서는 인터미션이
필요하다.
큰돈은 아니다만 지역사회
푼돈은 기부한다만 ᆢ
이것도 코인으로 잘 벌 때
얘기다.
지금은 숨죽이고 있다!
(졸라 깨지고 있다ㅡ;ㅡ)
아무리 그래도 국경의
북쪽으로 튀지는 않을거다.
추운거 졸라 싫어하거덩.
그냥 이곳에 유언장 적시한대로
수목장 이름없는 모습으로
초라한 죽음을 선택한지
오래다.
지금 남쪽이든 북쪽이든
튈 때가 없다.
이겨내야지^
댓글목록
포항돕기 하기에 나도 참가했다. 어려울 땐 돕기 해야지. 학교 때 수제민돕기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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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불집은 여자가 보살 이였네
이미 가장의 입장에서 가오 잡기
그거 자랑 아냐
따흉 생존해 있는걸 보니 더욱 더 반갑습니다
요번 힌 태풍이 따흉 동네를 거쳐간 모양인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늘 건승하시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