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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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9건 조회 1,142회 작성일 22-09-11 20:05본문
간장게장 3마리
소고기무국
고사리 취나물
도토리묵
갖고온거로 저녁 무겄시야
내가 게 2마리나 무겄네
애덜은 놀러가가 진즉 저녁무겄다하고
애덜아빠도 놀러나가서
저녁 혼자혔는디 이밥 고슬하게 지어 꿀맛같이 무겄네야
게가 살이 솔찬히 찼드라고
게딱지에 밥비벼서 묵고 하나는 게딱지 긁어서 비벼묵고 ㅋㅋ
비벼무글띠는 참기름하고 깨뿌려 묵
너도나도 오널은 소고기무국 묵는날인지
아츰부터 무국냄새 나드만 ㅋㅋ
무국에 고사리 취나물 무그니 너무 맛나네
모 이래저래 한끼 때우는거지모
토란국도 좋지만 난 아직 무국파여
다들 추석 잘 지내고있지야??
댓글목록
이번명절에 게장이랑 갈비랑 막 무겄는데
나도인제 이빨에 음식물이 끼고 지로를..ㅠㅜ
나 늙었나바요 이쑤시게가 필요한거보니..흙흙.
며칠 요기조기 다녔더니 심든
추석연휴 였어
햐~
나도 간장게장 담아서 게딱지에 따순 밥을
싹싹 비벼 묵고 싶오
그때 축 늘어져 뻗어있던 강아지 잘 있죠?
ㅋㅋ 귀엽 ~
게딱지 버릴 때 쌍그럽더라고요
봉지 찢어져서요
반찬 많네요 ㅋ
저도 한 잔 하고
으우 치하네요~
요즘 게가 싸드라구여
5키로 사서 어제 사과 배 넣고 간장달여
붓고 오늘 한번 더 했으니 낼이면 저도
짜쪼롬하고 고소한 게장을 먹을수
있을거 같네여ㅎㅎ
흐미ㅇ부지런해야~
봄은 암게 가을은 숫게 같으야
게랑 새우가 싸고 낙지가 비싸다카네이ㅏ
울 노을님 파짐치랑 게장 맛나게 묵~
이불빨아 널은거에서 아직안말라가 세탁한냄시 나는ㄷㆍ
난 이게 좋드라고
아 향기로와라 ㅋㅋ
간장게장은 한번 담그면 참 살뜰이 먹을수 있는게 남은 간장에 파쫑쫑 청양초 쫑쫑 다져가
파래김 구워가 뜨신밥 싸먹으면
딴 반찬 필요없ㅋ
세마리 오늘 다 무그라고
국물을 안줘가 흑흑
그 맛난 고추장지를 몬해묵네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