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능을 죽여야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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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댓글 4건 조회 867회 작성일 22-09-13 17:23본문
이제 생후 8개월정도
전에 살던집 창고에서 태어난
길고양이 새끼
다섯마리중 형제들은 다 죽고
이제 마지막 남은 한마리
나는 고민했다
어미가 육아는 빵점
그냥 두면 이아이마저 죽일것 같아
다 죽어가는 애를 집안으로 데려와
초유 분유로 겨우겨우 살렸다
이 아이말고 큰냥이 두마리 더있다
물론 두마리다 나를 따라 들어온
사람들이 키우다 버려진 냥이들
나이는 많지만 아직은 건강하다
두마리다 숫컷
그런데 이 냥이는 암컷
삼사일전부터 발정이 났는데
밤낮으로 소리를 지르면서 다니는데.
너무나 시끄럽고 스킨쉽을 해달라고
나에게 메달리며 난리가 아니다
엉덩이를 다독여주면
꼬리를 치켜세우며 난리가 부르스다
그런데 당분간 이렇게 해주어야 한다고 ㅋㅋ
일주일정도 간다고
동안 숫컷만 키워서
이런경험이 없다보니
당황하여 동물병원에 전화했다
수술하려고 ~ 그런데 예약해야한다고
상당기간 기다려야한단다
참 잔인한 처방을 내려야하는 ~
본능을 죽여야 하다니.
이럴거면 그냥 죽든지 말든지
어미에게 맡겨둘걸
그런데 이젠 넘 정들어서 ~~
댓글목록
체구는 작아도 뿔 난거 같은 귀로
위풍당당해 보여요
딴건 모르겠는데 과일나무는 농약을
안 치면 수확이 없대요
친구가 몇개 겨우 열리던 자두나무
농약치고 엄청 수확 히는걸 밧어요
체구는 작아도 뿔 난거 같은 귀로
위풍당당해 보여요
딴건 모르겠는데 과일나무는 농약을
안 치면 수확이 없대요
친구가 몇개 겨우 열리던 자두나무
농약치고 엄청 수확 히는걸 밧어요
맞아요 과일나무는 ~ 농약을 하라고
대추나무도 아직 하지 않고 잇습니다
대추는 그런대로 수확이 됩니다
그런데 사과는 영 ~ 해마다 저래요
냥이가 갸날픈 몸에도 기가 대단합니다 ㅋㅋ
귀가 아주 명품 귀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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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네요
지금보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