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가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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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1건 조회 978회 작성일 22-09-23 20:26본문
추석 때 밥을 많이 했다.
남은건 냉동실로 ᆢ
냉장실에 넣었다 녹혀서
테팔 30센치 팬에 둘러
누룽지를 만들었다.
(오늘 저녁)
손목 스냅을 이용하여 웍질은
가능한데 이게 인덕션이라
익숙하지 않았다.
기다리는게 귀찮아서 인덕션
11에 맞추어 놓고 안동소주에
전어랑 퍼묵.
ᆢ반찬가게 들러 새우장(15.000)과
멸치(가이리) 뽁음과 꽈리고추
코다리와 파김치 사왔다.
비싸더라.
전에는 가이리 멸치와 꽈리고추가
있었는데 이번에 따로따로 팔더라.
새우장과 꽃게장을 섞어 팔고
양이 많아 보이던데 양 많은 것
치고 맛있는게 있남.
좀 아시는 분인데.
(어머님과 같은 절 다님)
식재료가 너무올라 본인도
손님들에게 말하기가 미안하다더라.
어머니 안부는 물어주시고ㅠ!
누룽지에 저녁 떼우고 전어로
술을 또 쳐묵쳐묵하고
있다.
1킬로 33.000원에 시킨 전어회는
상추도 깻잎도 쥐뿔이나 왔다.
전어는 쓸모없는 양파 잔뜩에
깻잎만 보냈다.
그래도 와사비는 품질이 좋은
생와사비다.
금요일에 달리 할게 없잖아.
올해는 김장에 도전하려고
절임배추 검색하고 있다.
코다리로 한잔 더.
역시 전어는 비리다!
추천4
댓글목록
어제 축제에 가니 전어구이를 많이 팔더라고
사먹을까 하다가 포기 했지. 왜냐면 수족관엔 살아 돌아 다니는 전어가 많은데 뒤에서 굽는 걸 보니까 나무짝에 냉동으로 얼린 전어 그 자체를 씻지도 않고 굽는 걸 봐서 더러워 못 사먹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