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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 부른 달(나두 한번 해밧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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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한달 댓글 5건 조회 1,203회 작성일 22-09-2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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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행사로(개업) 몸이 고된 주말을 

보내고 머니머니 해도 젤 편하다는 

내 집으로 돌아왔다 

먹고사는 일은 어디서고 바쁘고 

부지런한 사람은 세상 탓하기 앞서 

노동으로 스스로를 움직이는게 

당연한 제 앞가림 이고 살이의

소명감이란 걸 새삼 또 깨닳는다


세상의 잣대로 현재스코어 가난하다

그러나 뉘에게 아순 소리 안하고

하루벌어 하루 먹으니 정작 

그 신세의 당사자는 그리 가난하다 

여기지 않고있다

로우님의 점방이 격랑 없는 바다듯이 

18층 지붕이 있는 나의 이층 집은 

탁류도 없고 범람 되지도 않는 

유유히 흐르는 하천이라고 할까나?ㅋ

천변 가을 들꽃 만발!


뜸 들이듯 뭉근한 늦더위에도

가을이라고 띄엄띄엄 우듬지를

블그레 물들이는 나무들이

벌써 보이드라

일만 하나 띵까띵까 놀기도 해야지

가을 단풍 귀경 가자~


추천9

댓글목록

best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단풍기경 졸 가고 싶네야

찬바람 더 불믄 단풍기경에
뜨신물 푹 담그는 온천으로 갔음 싶네야

세상 폭폭할띤 고저 할랑할랑 노는날도 있으야지야

%워뗘 표시해부럴까?? 큭

좋아요 2
best 노을 작성일

이 좋은 계절 집에만 있음 가을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ㅎ

저도 여수 밤빠다 콧바람 쐬고 올려고
이번주 펜션예약 했지용~ㅎ

좋아요 2
노을 작성일

이 좋은 계절 집에만 있음 가을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ㅎ

저도 여수 밤빠다 콧바람 쐬고 올려고
이번주 펜션예약 했지용~ㅎ

좋아요 2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울 노을님도 참 잼나게 사네야
좋아부렁~

좋아요 0
야한달 작성일

계절에 대한 예의는 집구석 탈출
단 여름에 대한 예의는 집구석 에어견ㅋ

무엇을 입에 너어도 착착 감기는 여수의 맛
오감을 활짝 열어 즐기길~^^

좋아요 0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단풍기경 졸 가고 싶네야

찬바람 더 불믄 단풍기경에
뜨신물 푹 담그는 온천으로 갔음 싶네야

세상 폭폭할띤 고저 할랑할랑 노는날도 있으야지야

%워뗘 표시해부럴까?? 큭

좋아요 2
야한달 작성일

율동공원 단풍 직인다 와부러ㅋ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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