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소중한 시간 > 자유게시판

어제는 독감증세를 가지고 병원에 들려 

저의 방식으로 달리기를 했습니다 

무튼 주사. 약 . 달리기 중에 하나가 들었는지 

복합적으로 받아 들였는지 

지난밤 숙면에 아침 7시에 눈을 떴는데 

몸 컨디션 아주 좋았어요 

바로 일어나 러닝복 착용하고 헬스장으로 

트레드밀에서 빨리 달리기 훈련을 약 1시간

육상용어로 인터벌훈련이라고 합니다 

보통 일반인은 8~10km 

마라톤하는 사람들은 보통 10~18km 

저는10~ 16km로 훈련합니다 

이 훈련은 정속도로 계속 달린다는데서 성과가 좋습니다 

누군가 앞에서 정속도로 이끌어 준다는 느낌이지요 

오늘 훈련은 만족했습니다 

집에오니 와이프는 탁구장에 가고 없네요 

그럼 혼밥으로 ~ 전에 와이프 아플때는 

보통은 제가 마트들려 식사준비며 마무리까지 

참 그 시간이 꽤나 길었는데 

이렇게 좋아져서 탁구장에 다닐줄이야 

제가 좋아하는 된장찌게를.해두고 갔네요 

조금 덜어서 ~ 다시 가스불에 뜨겁게 

제가 뜨거운걸 좋아합니다 

그리고 서너가지 찬거리에 풋고추에 고추장 ~ 끝 

밥량은 보통 다섯숟가락 정도로 제한 ~ 체중조절

그렇게 맛나게 먹었네요 ~ 습관처럼 설겆이까지 마무리 하고 

바로 영양제를 복용합니다 

격한 운동을 하니 영양제도 필수 여러가지가 있어서

조석으로 나누어서 ~ 

그리고 나면 모닝커피를 

얼마전 지인이 베트남커피를 선물로 보내와서 

그걸 내려서 먹습니다 ~ 만큼 여유 있을 때만 

아님 바로 베트남 블랙 G7 ~ 저는 이게 좋아요 

여기에 음악이나 여성시대를 청취합니다 

농사일을 많이 줄여 지금은 크게 할 것이 없어 ~ 참 다행요 ㅋㅋ

이렇게 쉼을 하는 지금 이시간이 

저에게는 가장 소중한 시간입니다 

이런 낮 시간이 지나면 

야간출근 하고 내일 아침에 퇴근길에 

아이들 셋 데려와서 육아담당 해야하고 

일요일 새벽에는 마라톤클럽 정기훈련에 참여하고 

다시 집으로 애들 케어하다가 저녁에 야간출근길에 

애들데려다 주고 ~ 야간근무 갑니다 

그런 저에게 이시간은 정말 

꿈 같은 시간이지요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