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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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3건 조회 905회 작성일 22-09-22 23:29본문
하고 스킨 아로에만 발라도 살거가트네
오널 구차나서 세수도 여태 안하고 버티다가
에호 ㅋㅋ
내가 집청소는 참 좋아혀도
나 씻는건 엄청 게으른편야
알다시피 장품도 이니스프리 스킨 마논짜리 쓰고
난 얼굴 장품 존거쓰라는디
내가 초현실 주의자인가 멍청한가 비싼거 돈 아꿉
오히려 젊을띠는 비싼거 츠바르고 다녔는디
어느순간 가렵증에 붉은거 올라오고
그 후로 로드샵 장품 나오길래 더페이스샵꺼 썻는디
순하드라고
여자들 주름지고 늙으믄 서럽다는고
가꾸라는디 내가 어린나이 다 해바 그른가 아쉬운기 읎어
한뱃속에 나왓어도 내동생은 나랑은 반대
집은 구신처럼 하고 지몸 관리는 최고여 ㅋㅋ
으케 자매조차 반반이 읎나싶으
며칠 전 동생과 내가 아는 후배가 간세포암인가로 천국 갔으
그 소식듣고 울둘이 즈나로 안타까워 울었으
갸가 이혼하고 천국가기 한달 전까지 일하믄서
아픈몸 이끌고 응급실 다니고하다가 전이되어
호스피스 병원 들갔는디
일을 후임자한티 맡기려고
우리가 아는애한티 연락해가 일자리 주고 했다드라고
고생만하다 33킬로까지 살이빠졌는데도
마지막 천상의 연주까지하고 갔다는 얘기듣고
얼마나 마음이 쓰였는지 ㅠㅠ
하나님이 더 좋은 세상 알려주려고 일찍 데려가셨다고
생각하려고
다들 환절기 건강 챙겨야
댓글목록
후배면 한창 젊구만ㅜ
너무 일찍 가는 사람들보면
맘이 참 그래
안좋드라고
2틀 가슴이 썰렁하대
너무 고생을 하고가서 맘이 아프드라고
갈 때는 순서가 없다고...사람 앞일 알 수 없으니 하루를 마지막처럼 살아야지 생각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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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면 한창 젊구만ㅜ
너무 일찍 가는 사람들보면
맘이 참 그래
안좋드라고
2틀 가슴이 썰렁하대
너무 고생을 하고가서 맘이 아프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