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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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3건 조회 932회 작성일 22-09-23 09:33본문
유가도 오르고 집세도 많이 올라서
모 유럽이 대부분 물가가 많이 상승
애 친구가 영국 유학생인데 이번학기 등록 못하고 휴학이랴
한국서 빠리바게트 알바나가더라구
영어ㅇ과외하지 그러냐 물으니 가르치는거 젬병이라 못한다네야
그 집이 쌍둥인데 한명 보내고 폭폭한지
자기네 집 전세주고 자긴 다른곳 전세가고
엄마는 학원가 상담실장으로 취업해서 다닌다네
유학보내면 십년은 잡는데 뭐 옛날같음 집한채값 나가는거지
아빠가 일반 직장인인데 처음부터 무리였어
우리가 그집 사정 잘알거든야
집 대출받아 샀는데 유학 보낸다해서 주위에서 위험한데...했거든
엄마가 운동다님서 주위 다들 유학보낸집들만 보니
바람이 들어가 가기 싫다는 애 억지로보내서
무리다 했어
자기애 혼자보내기 그런가 나도 보내라고 바람잡는거
나 십년 보내기 자신없다하고 말았지머
큰 뜻을 갖고 본인이 원해서 가야지
등떠밀려 가면 부모도 보람 읎자녀
난 또 구닥이라 그란지 한국서도 먹고사는디
애 떨어지기도 싫고
이젠 얼추 컸다싶어 지금 간다면 이제사 보낼 의향은 있으
암튼 다덜 분수에 맞게 살아야지
애도 부모도 고생야 사춘기때 떨어트려 놓으믄
서먹하고 남남되기 쉽드라고
물론 잘 되고 잘사는집덜고 문제 읎
빨래 끝~~
댓글목록
전 직딩 아짐도 나랑 갑장인데 두 딸을 모두 미국 유학 보내던데 인당 10억씩 들었다고 하네요. 한 애는 파슨스 스쿨 보냈는데 나중에 또 대학원 간다해서 보내고..대단요.
어려서는 어학연수로 몇 억...뭐 능력이 되니까 보내는구나 했었는데 그 아짐이 열심히 돈 벌어야 한다고 아직도 직장을 다니네요.
맞아요 파슨스스쿨 다니니 드자이너 되갔네요
갈친보람 있갔어요
두명보내니 정년까지 직장 다니시겠네요
근디 갈친애들보믄 시집은 즈들 알아서가라
말은 이르케 하는디 또 그게 되나요
자식은 끝이 읎어라
송충이가 솔잎찾아 묵기도 바빠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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