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송이 2능이 3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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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0건 조회 1,082회 작성일 22-09-22 11:07본문
(지방에 따라서 다른데 ᆢ
1능이 2송이 3싸리라 하기도
한다. 이외 더 비싼 버섯 수두룩)
더러 송이 모양새와 밤꽃 냄새가
Y담 소재가 되기도 한다.
싸리버섯은 독소가 있다고 듣긴
들었다. 해주면 먹는다. 어련히
알아서 해주겠지.
마이클 폴란인가(곰곰) 쓴 "잡식동물의
딜레머"를 읽고 약간의 관심이
생겼다.
버섯은 달과 연계가 깊고 아직
장어처럼 생태계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는 정도.
큰 버섯은 수킬로 정도나
지하에 암약한다고.
산불이 난 다음해 고싸리가 많이
핀다는 것도 역시 이 책을 통해서다.
촌동네 사는 친구가 저그 동네 지인에게
부탁하여 상등급은 안되는 송이와 지나치게
달렸다. 꽐라 1분전 ᆢ하마터면
차 키를 꼿을뻔 했다.
술이 술을 부르고 친구들이
친구들 불렀다.
정확한 가격은 물어보기
민망하고 ᆢ대충 풍작이고
많이 내렸다더라.
전에는 송이도 가끔 선물로 들어오고
어머니 친구 아들이 멀쩡한 시청 공무원
떼려지고 국유재산인가 불하(입찰)받아
송이 산을 키우면서 등외 송이는
가끔 얻어먹었다.
송화고란 버섯도 있다.
송이보다 못하고 새송이보다는
맛이 좋다.
하동 벗꽃 10리길 갔다 쌍계사 내려오는
길 플리마켓의 파머에게 몇 팩
사왔는데 송이보다 질이 떨어졌지만
새송이보다는 좋았다. 드셔보시길.
어제의 지나친 음주는 오늘의
해장국 메뉴부터 고민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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