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내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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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4건 조회 907회 작성일 22-09-16 19:37본문
어제 피곤해서인지
아점먹고 오후내내 잤다.
몸이 예전만 못함을 느낀다.
나이는 못 속인다.ㅠㅠ
주말 친구 생파로 모이자는데
힘들다고 못 가겠다고 했다.
생파에 만나서 먹방하는 모임이 있는데
이젠 귀찮아서 그런 거 하고싶지않아 내가 파토냄.ㅠㅠ
거리도 멀고.
어제 광화문 갔었는데
후텁지근 동남아 날씨~~
새로 바뀐 건 나무를 많이 심고 숲길을 만들어 놓았더라.
구경나온 사람들 많았는데 죄다 50대 이후여~~♡
수학여행 온 학생들 보이고...
한 바퀴 걸어보고
교보가서 신간 훑고
리플레이스 가서 점심 사먹고
...
더현대 가서 등산화 구경하고
블루보틀 들러
시그니처 메뉴 7500냥 주고 한 잔 마시고
밤에 집에 옴.
담주부터 션해진다니
둘레길을 좀 찾아 걸어야겠다.
오늘도 너무 덥더라.
날씨가 왜이래~~
댓글목록
나이 들어가며 열정도 식어가지요
그런데 어떤 동기부여가
그 열정을 정도는 다시 살린다고 그럽니다
저 같은 경우가 ~ 마라톤이긴 합니다만
열정을 살릴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보심이 ~
네.....찾긴 해야하는데..,하고싶은 게 아직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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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님은 혼자서도 잘 놀아요ㅎ
전 집순이인데ㅋ
하루하루 알차게 보내는 모습 보기좋아요
혼자 잘 놀긴해요. 뉴구랑 같이 보다는 자유해서 더 좋기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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