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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뱀보니 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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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6건 조회 890회 작성일 22-09-14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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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가 세모인 걸 보니 살모사네.

칠점사를 알아준다.

유튜브에 칠점사 치면 어떤 땅군이 올린 영상 있는데 무셔~~.


내 오랜 시골 동창은 고향에서 알바 중인데

일하는 곳이 물가야.

그래서 뱀을 많이 본다고 하는데

그 친군 여자임에도 뱀이 별로 무섭지가 않다고 한다.

매일 일하러 가면 뱀은 나타났던 자리에 자주 보인다고 하면서.무료해서 뱀하고 놀다가 온다는데

어떤 날은 빨간 뱀을 봤다며 톡에 사진을 올렸던데

정말 색깔이 빨개.

쉬쉬 해야한다고 소문내면 땅꾼들이 몰려온다는데

그 빨간뱀이 5...6백 만원 한다나뭐래나.


난 뱀이 젤 싫은데

6학년 겨울 눈 위로 천천히 기어가는 크지않은 백사를 보았지.

추운 겨울에 눈밭 위의 백사.....하지만 아무도 내 말을 믿지않더군.

정영 꿈은 아니었건만.


징글징글한 뱀은 정말 싫음.ㅠㅠ

추천1

댓글목록

best 보이는사랑 작성일

난 시골을 싫어해....벌레나 뱀..쥐새끼들 땜에 하지만 반려식물들과 채소류들은 키우고 싶어해서 늘 딜레마로 살긴 해

좋아요 1
호랑사또 작성일

추석은 어떻게 잘 보내셨나요오
우듬지니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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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네, 덕분에 맛난 거 해서 오붓하게 화기애애하게 잘 보냈음다.  호랑사또님도 해피추석 보내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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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사또 작성일

전 이틀 쉬었는데,
이틀동안 피곤에 절었고
대신에 울 압지 엄니가 애들하고 노니라
고생들 하셨죠.ㅎ
당구업은 명절장사가 대목인데
전 다 버리고 시골 다녀왔습니다.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잘 하셨어요. 명절엔 가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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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난 시골을 싫어해....벌레나 뱀..쥐새끼들 땜에 하지만 반려식물들과 채소류들은 키우고 싶어해서 늘 딜레마로 살긴 해

좋아요 1
보이는사랑 작성일

나는 벌레공포증이 심해서 파리도 못 잡아. 개미도.....하루살이나 모기 정도는 잡을 수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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