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두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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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6건
조회 1,259회
작성일 22-04-2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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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형님(시누)이 두릅을 보내준다.
오늘 개두릅 한 박스 택배로 받아서
데친 다음 다섯 통을 만들어 놨다.
갈비탕과 두릅으로 저녁 먹었다.
두릅의 효능이 좋아서인지
두통에 시달려 힘든 일주일이었는데 조금 괜찮아졌다.
오늘 이래저래 바빠서 병원을 못가봤다.
시부모님 돌아가시고
시자들과는 멀리하고 조용히 살고픈데
두릅이 소식을 이어주네.ㅎㅎ
나이들고 아파지니
친척들과 부대끼는 것도 귀찮고 조용히 살고파.
사람노릇하고 살려면
안부도 전하고 그래야하는데..ㅠㅠ
댓글목록
청심 작성일
이사 하신다 했는데
제가 잘못 알았나요 ㅋ
이사했으면 피곤해서
여기 오시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봄에 언땅을 헤집고 나오는
모든 식물은 건강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봄날 자주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獨活(독활) ---> 바람에도 흔들리지 안는다 하여 땅두릅의 다른 명칭이다
두릅에는 땅두릅과 참두릅이 있다
땅 속에서 올라오는 독활은 땅두릅이고 나무에 열리는 두릅은 참두릅이다
둘 모두 효능은 오십보 백보이다
보사온냐의 본 그림 속 두릅은?
정확히는 두릅이 아니고 엄나무 잎사귀인 엄나무 순이다
그러나 인간님들은 기냥 편하게 부르기를 이것뚜 두릅이라 칭한다
두릅의 효능은 천연 신경안정제. 수면제. 소화제.식욕촉진제. 춘곤증.
면역력증진. 칼슘 풍부로 여인들 골다공증 예방. 항암예방 등등
혹자는 인삼과 버금가며 [산에서 나는 소고기] 라 칭한다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개두릅 엄나무순이네요
최고급 나물 캬~
야한달 작성일
저번주에 한번, 오늘 한번
두번째 얻어 왔네요
낼은 오가피순 따러 간다니
또 한보따리 읃어와야죠
아무도 안먹어 혼자 야금야금 먹어요ㅋ
보이는사랑 작성일
두릅은 좋아 하는게 오가피순은 장아찌 해놨는데 잘 안 먹게 돼여. 봄엔 나물이 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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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어제 사먹은 갈비탕이 맛나서 오늘 2인분 포장해왔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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