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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혜의향기 댓글 4건 조회 1,089회 작성일 22-08-20 23:3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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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친구와의 위로주에 정감이 느껴지네요
나이들어가며 남아있는 사람들 몇
그 몇 안되는 사람들중 누구 한사람이
무슨일 당하면 내 일같은 마음
그게 진정한 친구지요
향기님은 참 좋은 사람이네요
그런 친구를 위하여 기꺼이
모든 것을 뒤로하고 달려가신 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보입니다
저도 강원도 촌놈이지만
한 때는 사람들에게 비탈이라고 놀림 받기도
그러나 늘 그 순수성을 잃지 않음에 감사하며
살아왔지요 ~ 늘 만족합니다 촌놈 인생을 ㅋㅋ
느린듯 빠르게 끊어주는 타악기의 울림이 있네요. 우리네 삶도 스타카토처럼 언젠가 멈출테죠. 장사익의 노래가 연상되기도 합니다.
ᆢ좋은 곡 잘 들음^
강물 속에 비친 달을 잡으러 간 이백....치매가 왔을지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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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술에 취해 발을 헛디뎌..ㅠㅠ
친구 마눌이면 젊은 나이일텐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