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ㅎ는 매사에 왜그리 부정적이냐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ㅂㅎ는 매사에 왜그리 부정적이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4건 조회 1,130회 작성일 22-08-18 17:18

본문

맴보를 좀 바꾸면 그래도  햇볕한줌 정도는 챙기지않을까싶구먼.

젊어서는...

철이 없어

책도 안 읽어

생각도 없어

편도체 발작질로 원석처럼 본능에 충실해서 살았다고해도

이젠 칠순이 낼 모렌디

긍정적인 맴을 가져보면 어떨까나 싶구먼.


난 늙어지니 순해지든데

그리고 나이값 하려고 많이 참고 살려고 하지

좀 우아하게 살다가야하지 않냐?


전에같음

남편한테도 바가지를 긁으며 속상해하고 한 성깔 보여주기도 했는데

이젠 다 참는다.

나를 위해서 더 나아가 가족의 안녕을 위해서~~


긍정의 마음으로 대하려고 기를 쓰지.

솔까, 직장생활을 드문드문 애들 이빨 올라오듯이 댕겨보니까

돈 번다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란말시

그런 경험을 바탕삼으니 남편이 직장 다니는 것이 고맙고 감사~~

그리고 나를 위해 많든적든 생활비를 매월 준다는 것이 고마워~~


그래서 기분 나쁜일이 있어도

참을 인 세 개를 늘 가슴에 달고 살려고 노력하는데

그래살다보니 상대편도 미안한지 나한테 함부로 안하고 조심하는 것 같더라고...


애틋함은 없어도

애들이 있으니까 고마움과 의리로라도 살아지더라니까.


ㅂㅎ가 돈도 벌어보질않고 맨날 남편 돈 얻어 쓰면서 욕하고

감사할 줄도 모르고 원망만하다가 간다면 참 안타까우이.


먼지같은 우리네 인생이 잘 살아가기도 힘들지만

그래도 이세상에 나왔으니

남에게 피해주지 말고 내 자리 잘 지키며 살다가 조용히 먼지처럼 사라져 주는 것도 나쁘지않을 것 같아.


주변에 ㅂㅎ 정도의 나이면

다들 노노 일자리도 알바로 다니고

요양보호사 해서 돈도 벌고

노후대책 하며 열심히들 살아내던데

울 ㅂㅎ는 가만 보아하니 영양가가 하나도 없이 원망만 쌓으며 사네.


가족이나

위미나

원망할 게 뭐 그리 많다고 한이 맺혔다냐?


하루 한 가지라도  실천하며 칭찬을 받는 삶을 살자보자야.ㅎ



추천11

댓글목록

best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더하믄 더 승해졌지
ㅂㅎ는 안되드라고요

욕심도 많고 질투도 심한디
모 하나 되는게 읎으니 사회탓 부모탓 남매탓
전부 남탓요

하다몬해  어제 속안좋아 내과간다믄서
남편이 중식 쏘니까 흔치않은 기회라고 이거저거 다시켜
배터지기직전까지 먹고

오늘 또 내과간대요

뭐 하나 인내하고 포기란게 없죠
도돌이표인생 이드만요

좋아요 4
best 보이는사랑 작성일

지난했던 나의 결혼생활을 반추하건대, 지우개로 싹싹 지우고 싶구먼. 그래서 남은 생이라도 아름답게 황혼을 살다가 가야지해. 인생이 짧디짧네. 뒤돌아보니...ㅠㅠ

좋아요 2
best 야한달 작성일

오랜시간 보다보니 알게 된게 있어요
 원인은 바하 잘못이 아니고요
어찌됫든 지금 저모냥은 바하탓이죠ㅋ

좋아요 2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더하믄 더 승해졌지
ㅂㅎ는 안되드라고요

욕심도 많고 질투도 심한디
모 하나 되는게 읎으니 사회탓 부모탓 남매탓
전부 남탓요

하다몬해  어제 속안좋아 내과간다믄서
남편이 중식 쏘니까 흔치않은 기회라고 이거저거 다시켜
배터지기직전까지 먹고

오늘 또 내과간대요

뭐 하나 인내하고 포기란게 없죠
도돌이표인생 이드만요

좋아요 4
야한달 작성일

오랜시간 보다보니 알게 된게 있어요
 원인은 바하 잘못이 아니고요
어찌됫든 지금 저모냥은 바하탓이죠ㅋ

좋아요 2
보이는사랑 작성일

얼마전 기내사건도 안타깝더만. 참아야 하느니라. 참는 자에게 복이 가나니...ㅠ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지난했던 나의 결혼생활을 반추하건대, 지우개로 싹싹 지우고 싶구먼. 그래서 남은 생이라도 아름답게 황혼을 살다가 가야지해. 인생이 짧디짧네. 뒤돌아보니...ㅠㅠ

좋아요 2
Total 14,482건 351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9232
하얼빈 댓글3
타불라라사 1305 4 08-19
9231 쌈장바른호롱구이 1064 5 08-19
9230
옷이 댓글3
나빵썸녀패닝 1045 7 08-18
9229 나빵썸녀패닝 939 7 08-18
9228 보이는사랑 918 4 08-18
열람중 보이는사랑 1131 11 08-18
9226
댓글8
계절의미학은어김이없 1167 1 08-18
9225 보이는사랑 1004 6 08-18
9224 보이는사랑 982 1 08-18
9223 보이는사랑 1132 3 08-18
9222 타불라라사 1050 5 08-18
9221
쉬어야지 댓글3
나빵썸녀패닝 1000 7 08-18
9220 타불라라사 970 2 08-18
9219
댓글14
나빵썸녀패닝 1083 6 08-18
9218
잠금 댓글5
나빵썸녀패닝 1375 6 08-17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1449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