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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2건 조회 1,075회 작성일 22-09-0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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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쓰긴 귀찮으니까)


들어온 제수용 음식 컨펌을 

보니까. 크 ᆢ콩나물은 머리도

따지 않고 ᆢ


과일은 깐 밤이 빠졌다.

진장 ᆢ과일 중 밤 치는게

젤루 귀찮은데.


떡은 피래미 지느러미만큼

보냈다. 황태포도 빠지고.


언릉 마트에 가서 떡 추가하고 ᆢ

갱과 탕용 두부와 소고기에 무우

구입을 했다.


긴데 조율이시에 밤(율) 깐거는

매진되뿟네. 이나이에 내가 까리

안 깐 밤들만 천지.


대체로 국산 호두를 올리기로

했다. 디럽게 비싸더군.


남은 할 일은 갱과 탕에 어적만

하면 된다. 육적도 ᆢ아 ᆢ이건

이바지 음식집에도 들어왔는데

소고기 세트도 소비할 목적으로

동생들과 엄니를 소크라테스보다

배부른 돼지를 만들거다.


저번에 시킨 나박김치는 다

먹었고 반찬 체인점도 문

닫았다.


찾아가긴 가야는데 ᆢ

계산서를 뽑고있다.

느끼한 차례음식만 먹고

연휴를 버틸지.


이바지 음식집에 온 차례음식 상

올라갈거 먼저 챙겨놓고 

자투리로 간과 맛을 보니

괜춘하다.


상차림 중 맛없는 두부전은

가장 먼저 냉동고에 들어가

된장찌개나 할 때 내 간택을

기다릴거다.


나머진 냉장고에 넣지 않는다.

단백질은 굳으면 맛 없거덩.


울집 가풍은 차례에는

지방도 촛불도 켜지 않는다.

문은 열어둔다.


기제사와 다르게 합문도

없다. 차례에 지방쓰는 건

어느 오랑캐 부족이야.

(어이가 없어서)


궁하면 통한다^





추천3

댓글목록

야한달 작성일

주문자가 머머 주문한대로 갖다 주는거 아녀?
품 들은거 없는데ㅋ 밤 한접시는 치야지

좋아요 0
타불라라사 작성일

글킨혀 ᆢ나도 헷갈리고 ㅋ! 그래도 글치 어머니 수십년 단골에 동네  누나집인데 챙겨주어야지.

ᆢ여긴 아주 조용한 추석 분위기^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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