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파~~혈당고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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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건 조회 939회 작성일 22-08-16 15:56본문
카페에서 두 시간 있다가
은행 볼일을 보고
집엔 가기 싫어서
차 끌고 도서관 와서 책 읽는데 급 배가 고프다.
읽던 책은 거의 다 읽고 끄트머리만 남았는데 배가 고프니 더는 못 읽어 덮었다.
뇌는 온니 포도당만 이용 하나니 이 사달이 난 것이다.
그래도 배고픔을 참고 6시쯤에 가서 밥을 먹을까 한다.
인내하자!!!
도서관은 우리집에서 딱 1.2키로이고 차로 3분 걸린다.
그런데 노후가 돼서 천장에서 물이 뚝뚝 떨어져서 양동이를 받혀 놓았고
에어컨은 션하지가 않아서 서브로 선풍기를 틀어줘야 그나마 시원한다.
그래도 집이랑 가까우니 감사하며 애정한다.ㅎㅎ
언제나 신상만 조ㅊ는 나의 삶이지만
삶엔 때로 의지완 상관없이 불편함도 감수하며 살아내야 하는 것이다.
인생엔 우여곡절, 지난함이 언제나 살면서 순간순간 찾아오는데
피할 수 없으니 즐기는 것이다.
그것도 이겨내면 희열이더라. 경험상~~
꼬르륵꼬르륵~~
참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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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할당 두 개 남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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