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자장면을 먹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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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2건 조회 886회 작성일 22-09-06 15:22본문
스벅서 집에있던 책 마저 읽고 버리기 하고
도서관 대여 책 읽다보니 한 시가 넘어서 꼬르륵~~
움직이기 싫어서 계속 읽다가 배가 고파서 할 수 없이 나와서
주변을 둘러보니 분식집이 보이기에 메뉴를 스캔~~급 자장면이 땡기는구나.ㅎㅎ
자장면 한 그릇 4,000냥인데
즉석 만들어주니 양도 적당하고 먹을만해.
양파와 돼지고기만 들었음.
스벅 커피 한 잔 보다 싸네. ㅎ~~
그러고보면 카페가 편하고 장사하긴 환경이 좋아서 다들 카페하는지도...
자장면을 먹다가 옷에 여기저기 흘려서...ㅠㅠ
도서관 와서 얼룩을 비누로 빨고, 책 두 권도 반납하고
읽던 책 이제 마저 읽었다.
메타버스 이해 정도의 책인데
Z세대 다라 잡을려면 고리타분한 책만 주구장창 읽을 게 아니라 시대의 패러다임을 읽어야
꼰대 취급을 안 당할 듯하다.
어째 늙을수록 배우야할 것들이 더 넘친다냐?ㅠㅠ
요근래는 새로 생기는 가게들은
카페나 음식점이나 할 것 없이 죄다 키오스크로만 주문 가능해서
기계에서도 주문을 척척 할 줄 알아야한다.
나야 직딩 때 근처 카페 나들이 다닐 때 많이 해봐서 척척 사용 잘 한다만.
늙었다고 뇌를 쉼하면 인생은 끝장이로구나 한다.OTL
댓글목록
아들이 벌써 집에 와 있다고 톡이 왔다. 어무이는 도서관에서 놀다가 간다고 했다. 아침에 쇠고기무국, 오징어볶음 해 놓은 거 있으니 배고프면 알아서 찾아 먹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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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구름이 예술이구나. 내 모든 사진들도 크라우드에 저장해 둘까봐.ㅎㅎ
NFT에도 관심을 가져보고...
요즘 초딩들이 코딩코딩 하는데...급변하는 세상이 빛의 속도구먼.
나도 코딩 배워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