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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3건 조회 1,076회 작성일 22-08-09 14:04본문
옆이 산인디
자작한 비가 내리네야
운무도 걸쳤는디 창으로 통해서는 안찍하네야
어젯밤 아덜옷 싹벗기가 빨래해놓은거
아츰되니 다 말랐
비는오는디 매미도 울고 개구리도 우네야
아무일 읎다는 듯 우는디
아마 어제비로 여럿마리 갔을거가트다
좀 비가 왔어야지야
밤에나가보니 개구리가 풀숲 연못서 인도까지 다 올라와있드라고
총알주둥이처럼 생긴기 딱 갈색커믄셕이라 무서서
몬만져야
개구니 안밟으려고 애써서 쪼리끌고 걷는디
하마 역시 쪼리는 안맞으
살이 까지려들고 비올때 신으니 발고정이 안되드만
으쨌든 아덜운동화 발목까지 되는거 신고나간기 다 즺어가
버렸으 가죽인디 저거 빨지도몬하고 말려바짜
썩은내만 진동하겄지
어제 집단도리 잘혀놔가 오늘 치울것이 덜한디
그려도 걸래질허야지 안하믄 굽굽혀부렁~
던킨도나스 시켜무글랑가 혹배달하나 봤드니
배달은 하는디 캬 배달비가 ㅋㅋ 말잇못여~
던킨패스
추천6
댓글목록
배달의민족 이런 날은 피차가 쉬어야됨
좋아요 0쪼리는 불편해서.안 신게되더라고요. 산 속에 묻혀 사는 듯 좋나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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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가 불편해서 안신는디 어데 사은품인지
여행가서 샀는건지 있어 신어봤는디
몬신겄시이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