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다가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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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4건 조회 1,009회 작성일 22-09-02 18:41본문
엄마생각에 자꾸 눈가에 이슬이 맺힌다.
요근래 자주 아프고 갱년기증상에 힘드니
울엄마 얼마나 힘드셨을까 눈물이 나네.
엄마, 내 나이에 땀 많이 흘리며 덥다덥다 하셨는데
내가 젊고 안 아프니 갱년기약도 못 챙기고
암 걸려 통증 심해서 아플 때도 잘 돌봐드리지 못했네.
나이들고 보니
부모님은 기다려주질 않고
못해 드린 것만 생각이 나서
많이 슬프고 눈물나네.
지나고 보니까
미안하고 후회되고...
그래서 눈물만 나네.
슬픔의 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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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보사님 시부모 친부모님께 잘한거
미즈넷사람덜 다 알으요 ㅎㅎ
그때 언 매츤늠이 온돌방 으짜구한거도
다알구요
제 그때 보사님 엄니한티 최선다하는거보구
아 나도 절케 해야겠구나
생각들었어요
본보기 되주셔가 고맙 ㅎㅎ
그나저나 갱넌기로 마음고생 몸고생인디
어휴 시간이 답일까요
으짜쓰까나ㅠ
갱년기 겪으면 눈물도 많아지고 그래요
못 해드린거만 생각나고 그러지요
보사는 충분히 효녀 였을테구만요ㅎ
효녀고말고 ~우리 다 봣자녀~
좋아요 0유튜브를 켜니 알고리즘에 위에 영상이 뜨기에 듣고 계속 슬퍼 눈물이 멈추질않네.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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