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힘들었던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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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댓글 10건 조회 1,068회 작성일 22-08-07 18:25본문
동안 마라톤 흔련하면서
오늘 아침 만큼 힘들게 한 날이 또 있었나 ?
기온 28도에 습도 100%
중랑천 물안개까지
마라톤 하는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삼박자를 갖춘
그런데 오늘 훈련거리가 30km
9월 4일 철원DMZ 마라톤대회를 앞두고
장거리훈련 3주차
출발 5km 지나면서
이미 숨이 턱 막히고
속도는 커녕 땀으로 범벅
10km 지나면서 마라톤화가
흘러내린 땀에 젖어들고
조금 지나니 철벅거린다.
최악의 조건
젖은 양말 땀으로 발가락사이
피부가 벗겨지면서 쓰리고 통증이 온다
50명 정도가 참가한 훈련
10km 지나면서 낙오자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오늘 완주가 가능할까
속으로 ~ 그래 기록은 접어두고
끝까지 ~ 쓰러질때까지 달려보자
완주자는 몇 명 뿐 ~ 처음이다
오늘의 훈련이
가을 대회에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하며
젊은 사람들이 대거 포기한 레이스에서
완주했다는 자부심 하나
오늘 마라톤 일지에 기록했다
댓글목록
청심 흉아는 대단하십니다
늘 건강유지를 잘 하시길 바래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효
이정도면 인간의 경지를 넘어선 건데요
대단하시고 고생하셨어요
오늘 아주 꿀잠 드실듯ㅎ
자기와의 싸움
의지력이 대단하십니다~~굿
습도 높은 이럴때의 심박수는 얼마나 나오시는지요.
최고 최저 평균이 궁금합니다.
요즘 습도+더위 때문에 운동 일주일째 빼먹은 또우.
저는 런닝복이 따로 없이 반팔입고 뛰는데요.
10키로 뛰고나면 윗가슴 쪽이랑 저꼭지부분(살짝) 이 쓸려서 뻘개집니다.
우와~~ 대단하심돠
가만히 있어도 땀 줄줄인 날씨에....ㅡ.ㅡ
우와~~ 대단하심돠
가만히 있어도 땀 줄줄인 날씨에....ㅡ.ㅡ
오셨습니까 ~ 네에 감사합니다.
응원에 힘 입어 훈련에 매진하겠습니다 ㅎㅎ
청심 흉아는 대단하십니다
늘 건강유지를 잘 하시길 바래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효
향기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비가 많이 내리네요
가끔 올려주시는 법 상식의
글은 잘 보고있습니다
무더위 잘 넘기시길 바랍니다
습도 높은 이럴때의 심박수는 얼마나 나오시는지요.
최고 최저 평균이 궁금합니다.
요즘 습도+더위 때문에 운동 일주일째 빼먹은 또우.
저는 런닝복이 따로 없이 반팔입고 뛰는데요.
10키로 뛰고나면 윗가슴 쪽이랑 저꼭지부분(살짝) 이 쓸려서 뻘개집니다.
심박수 평균 142 최대 162
저는 나이가 있어서 심박수가
젊은 사람들보다 낮게 나옵니다
오늘 심박수가 다른날 보다 10정도 높게 나온겁니다
젖꼭지에 반창고를 붙이고 달리시기바랍니다
자기와의 싸움
의지력이 대단하십니다~~굿
노을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동안 평안하시지요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정도면 인간의 경지를 넘어선 건데요
대단하시고 고생하셨어요
오늘 아주 꿀잠 드실듯ㅎ
인간의 경지 ~
더이상의 칭찬은 없겠지요
머리숙여 정중히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짐 야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