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를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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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7건 조회 892회 작성일 22-09-02 12:37본문
요즘 밤엔 추워서
보이로 전기방석을 1단으로 해놓고 등을 지지면서 잤다.
3시간 후 자동 꺼지니까 안심한다.
아침 일어나서 거실로 나가니
매캐한 냄새가 나고 창문은 열려 있는데
자세히보니 검은 먼지들이 조금 내려 앉아 있기에
창문에 먼지들을 탁탁 털어내고 물휴지도 닦고 청소기 돌렸다.
늦매미 소리에 션한 바람소리
하늘은 예술이라 기분 좋다.
개학한 아이들 재잘거리는 소리들~~
초등학교 태극기 펄럭임이 식탁뷰다.
설거지하고
간단하게 된장국 끓이고
오이 반찬
프라이
밑반찬 꺼내 아점 먹고
커피 한 잔 마시며
톡 정리 하고
빌려온 책들 대충 훑는다.
이정현의 집밥 레스토랑 간단요리고 깔끔하네.
눈으로 흁고 대충 한 권 읽고 다른 책 집었다.
책 읽다가
아파트 헬스장가서 걷고
시간나면 아파트 벤치에 앉아 멍 때리기
직장....취미생활....책읽기...여행...타인을 위한 배려....평생 하며 살아야한다는데...
솔까, 요즘 내맘은 센티멘탈하다.
가을 타는 건 아니고...
댓글목록
보이로는 사랑이져
저도 방석크기 싱글매트 있는디
엄니 더블하나 사드리려고야
반반 나뉘인거 찾으니 보이로 더블이 딱드라고요
코슷코서 사여~
나도 코코에서 샀어요. 장판 싱글 두 개는 딸 히니...아들 하나.침대에 깔아주고요. 코커에 벌써 보이로가 나왔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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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 맛나 보이네. 슴슴한게 해물육수 딱 내스타일. 방금 점심 된장찌개와 생선구이 먹음. 간이 좀 쎄더라.
ᆢ잘 먹는게 남는거지 모^
양념 거의 안해. 슴슴하고 담뱍하게 먹으려고 노력 중...
좋아요 0된장국...해물육수 한 팩으로 육수 빼고 서분례 청국장 1개...집된장 한 스푼/며칠전 오징어 사서 빼낸 내장 한 종지/배추 5장/호박 반 개/말린 표고버석 한줌/고추...파...마늘....이상
좋아요 0커피 정말 맛있네.....모모스
좋아요 0말린 표고버섯 세 봉지가 선물로 왔다. 지난 궁남지 연꽃 축제에 가서 아들과 즉석사진을 찍고 이벤트 응모함에 주소를 적어 넣었는데 당첨이 돼서 온 것이다. 그거 넣고 된장국 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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