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 가격이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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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2건 조회 975회 작성일 22-08-26 19:54본문
ᆢ오른다.
10.9%다.
농심이 국내 사업부문
2분기 고작 30억 적자인데
올려야 하나?
"인마들 참 쉽게 장사한다.
제조업은 수백억 적자나도
신용지키려고 계약대로 하는데"
더구나 간판 제품인 신라면만!
라면의 원재료인 소맥과 팜유
가격이 오르긴 했다.
라이벌 라면 기업인 오뚜기나
삼양은 실적이 상대적으로 좋다.
신라면은 라이벌 기업에 없는
농심만의 시그니처 라면이다.
이것만 올렸다.
그럼 안성탕면 가격도 올려야지.
진라면에 밀릴까 신라면만
올린거다.
전체적인 매출은 17% 이상
늘었다. 소맥과 팜유 하락하면
내릴건가. 안 내릴거다.
전술적인 판단으로 신라면만
올려도 적자폭은 상쇄할 수
있다는 판단도 했을거야.
전략적으로는 농심 신라면 올리면
오뚜기나 삼양도 올리길 기대하는
떡밥이라고 본다.
ᆢ라면은 서민 밥상 물가다.
가뜩이나 금리상승에 유가와 환율과
트릴레마 상황이다.
이건 올초부터 예견된 상황이다!
그럼 문재인 정부와 다르게 인수위에
취임도 100일이 넘었는데
제어했어야 한다.
업체 오너들 불러서 물가상승 염려되니
협조부탁 하면 된다. 이러면 눈치빠른
기업주는 알아서 긴다.
원재료 가격 올라서 힘들지요?
이 한 마디나 ᆢ소맥 비축량은
어떠냐고 넌즈시 던져도 찰떡같이
알아먹는다.
윤석열 정부는 대책도 대안도 사후
관리도 뒷북이다.
정책적 수완이 전혀없다.
농산물이야 날씨에 좌우되지만
LNG(도시가스) 비축량도 터무니 없게
모자란다. EU는 에너지(전기. 독일) 가격이
10배 넘게 폭등했다.
더구나 폭염에 에어컨이 없는
영국은 난리가 났다.
근본적인 지식이 없으니 판단은
느리고 우매하다. 촌티나는 클리셰의
건희 사진빨 자랑은 의도가
빤히 보인다.
다행히 명민한 사람들은 사진 노출증
환자인 건희보다 안목이 높아서
그 정도 강남 막힌 하수구정도
취급한다는 거다.
하여간 잔인한 세월이다^
# 얼마전 집옆 마트에 갔다가
라면 다섯 개 드리 여러 봉지를
카트삼아 유모차에 싣고 지나가는
할머니가 생각난다.
난, 봉다리 라면 안 먹는다.
새벽 장거리 산행 갈 때나 휴게소에서
김밥 한줄정도나. 제대한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군에서 먹은
라면으로 물내난다.
댓글목록
라면 거의 안 억는데...
내 입맛에는 신라면 보다 진라면 이더라ㅋ
진라면이 매출 순위로는 넘버쓰리 안에 들어갈걸ㅠ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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