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은 도미노 피자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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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4건 조회 1,096회 작성일 22-08-27 19:04본문
ᆢ블랙앵거스에 테라
한 캔이다.
주말 보통 한끼는 무조건
금식하는데 그래도 저녁은
떼워야지.
M 싸이즈다.
핫소스 두 개 추가하여
29.700원이다.
핫소스 개당 백원.
갈릭에 피클에 핫소스
하나는 세트.
대략 ᆢ저번에 남은 피자
M싸이즈가 후라이팬 25cm에
데우니 딱 맞더라. 양키싸이즈로
10인치 정도다.
슈림프(새우) 시키려다.
그나마 앵거스가 담백
하다고 시켰는데 리코타 치즈로
보이는 놈을 어지롭게 그려 놓았다.
느끼하다.
(전에도 그랬나?
아닌거 같은데)
아이 c바 앵거스(소고기)면
앵거스지 뭔 치즈를 쳐발라 놓나.
그럼 앵거스 치즈라 하던지.
여튼 핫소스 덤뿍 뿌려 먹는다만
메뉴 네이밍도 디럽게 어렵게
짓는다.
싸이즈도 글타.
M(미디움) L(라지)가 모니.
아예 1인분 2인분 3인분에
소중대로 나누면 안 되니.
리코타 치즈 걷어내기가
귀찮거니와 피클은 바닥나고
있다.
더구나 내가 응원하는 홈팀인
야구도 지고있다.
아껴 먹은 맥주도 중량이
가벼워지고 마트에 또
사러가야 마나 고민하고
있다.
피자 한판에 별걸 다
걱정하는 타블라라사.
추천곡은 주말이니까
흥겨운 유라이어 힙의
노래 아무거나.
(촌티나긴 한다만
모 추억이지. 과거로
가는 기차를 탄 느낌
듣는건 유튭 셀프다^
댓글목록
맥주좀 넉넉히 사다놔라ㅋ
가위바위보 해서 이길 사람도 없고
천상 내가 나가야 되는거잔 아으 구찮어ㅋ
적선(보시) 고마우이. 보기보다 용기있네 ㅋ! 지인들이랑 둘레길 돌고. 전어회에 비싼 오징어 섞어서 반주로 ᆢ알딸딸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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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내가 사주는거도 아니고
먼 적선이래ㅋ
근디 낮술 불콰한거 팍팍 티난다
왜그랴
알아세요. 입 다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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