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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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3건 조회 1,317회 작성일 22-08-21 18:20본문
(문세형 곡 추천)
별로 가보질 않았다.
여친은 보챘지만 밥벌이에
출세하려고 야근에 주말이면 시체나
다름 없었다.
내보다 돈 잘 벌었다.
(외국계 회사 근무)
그 시대는 그랬었다.
자판기 커피로 에너질
보충하면서. 고갈된 아이디어
짜내너라고.
ᆢ덕수궁 돌담길은 잘
있는지 ᆢ희미해진 과거다.
과거에 그나마 애잔한 기억이
남아있는건 갱년기 남자의
회한이다.
과거의 기억을 얼기설기 엮어서
인간관계(휴민트)도 형성된다.
쉼터에서 본 봄향기님도 이
근처 여고를 나온거로
알고있다.
내 과거 기억과 오버랩되어
당근 좋아할 수밖에 없었다.
케빈 베이컨의 6단계 관계가
아니더라도 우린 모두
사돈의 팔촌은 된다.
지연이나 학연에 친구의
친구이거나.
하물며 대굴휘 든거 없는
명색이 박사라는 촌티나는
년도 꼬래 왕비에게 동갑내기
라는 촌티작열의 워딩을 하는
세상이자너.
석열이와 건희를 보면 손이
오그라든다. 괜히 내가
쪽팔린다.
어쩌나 풍파 겪을만큼
겪고 살았는데 ᆢ별 미친
놈이 미친짓 더 해봐야.
결말은 뻔하다.
전마가 싸지른 똥 치울게
거시적으로 걱정되긴 한다만.
그건 후일의 걱정이고
과거로 자전거 타고
돌아가는 것도 현실의
막막함을 잊는 것이다.
니는 고래고래 무식하게
C부려라 ᆢ난 퍼걸러에 누워
술이나 책과 동침하련다.
과거로의 여행 워뗘?
그게 오늘의 현재 모습이니까.
댓글목록
신선놀음 하고 있?ㅋ
내가 건축'집' 고정 시청자라 퍼걸러가 먼지 아는데 너무 탱자탱자 하는거 아님?ㅋ
마이 아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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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불리는 노래임다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