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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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3건 조회 447회 작성일 24-08-07 14:15본문
소지 하는게 젤 구찮은디
하마 꼴보기 싫어 했시야
거의 9년동안을 한 번을 내 손으로 손톱 안자르고
네일샵 다녔는디 손톱 안다닌지가 6개월은 된거 가트야
대신 1주 한번씩 자르다보니
옛생각 나데
목탕 갔다오믄 엄니가 신문지 펴놓고
애덜 셋을 손톱발톱 잘라주셨는디
초딩 졸업때까지 잘라줬
머리감기는 초6부터 혼자 했고
더 일찍 할 수 있는디 엄니가 헹구는거 항시 시마이 했
자라면서 제대로 몬배우거는
이 닦기인디 어릴때부터 강요나 규칙읎어놔서
이닦기를 소홀히 했 ㅋ 드럽나?
제대로 닦기 시작한기 6학년때 부터여
압지가 한 번 음청 혼을 내켜서 그때부터
이를 잘 닦아 밤에 검사 받느라구
압지 얼굴에 대고 이 닦았다구 자랑하믄
돈 500 원씩 받았네 ㅋ
치과를 유아때부터 글케 다녀도
울엄니가 이닦으라고 잘 말을 안해줘서
지대로 안닦고 생각나믄 닦는정도 였거덩
애 셋 중 내가 제일 뺀질했
동생하고 오빠는 잘 닦
암턴 오널도 무더운디
울애는 또 농구부대 응원갔시야
양산겸 우산 갖고 가랬는데 갖너갔는지으쨌는지
빨래만 산더미네
어여돌리드라공
댓글목록
늦점심은 수제비~
좋아요 1
칫솔에 치약을 가득 짜서
어여 이 닦고 오라고 하셔서
입안이 화아 했던 어린시절 기억 나네요
덕분에 건치입니다 씨익 ^^
잘 배우셨네야
이 닦기 싫었딘게 어른들 닦는거보믄
혀닦을때 헛구역질 하는 소리가
밥맛이 떨어져가
이를 안 닦 ㅠ 으이구 ㅋ
칫솔에 치약을 가득 짜서
어여 이 닦고 오라고 하셔서
입안이 화아 했던 어린시절 기억 나네요
덕분에 건치입니다 씨익 ^^
잘 배우셨네야
이 닦기 싫었딘게 어른들 닦는거보믄
혀닦을때 헛구역질 하는 소리가
밥맛이 떨어져가
이를 안 닦 ㅠ 으이구 ㅋ
늦점심은 수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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