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똥도 약에 쓰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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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쌈장바른호롱구이 댓글 1건 조회 1,091회 작성일 22-08-02 14:46본문
사주팔자 오행으로 불이 많으니
龍(용)자 들어간 절이나
지리산, 한라산에 가면 좋다나 머한다나 하여
양산에 있는 홍룡사와 통도사를 다녀왔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항상~
가고자 하는 사찰이 있음 비를 만난다.
봉정암을 다녀올 때 약이 올라 죽기 아님 까무러치기로 다녀왔고
금오산 약사암을 두번씩이나 다녀오려 했지만
중간에 태풍과 장마로 인해 금오산 약사불은
아직도 내마음속의 로망으로 남겨져 있다.
이미지는 관음전과 홍룡폭포인데
한자표기를 보면서 음흉한 미소를 띈적이 있다.
虹(무지개 홍)을 사용하는데
고금소총이란 잡설에서 남여가 응응응을 할짝시에
등장하는 의성어가 홍~ 홍~ 홍~이였드랬는데...
그때는 몰랐었지만 이번 홍룡사 현판을 보고선
아~ 무지개 다리를 건너는 느낌이 드는 형태라 홍~홍~홍이라
표현했나보다란 생각을 해봤다.
여튼,
홍룡도 만나 화를 누르고 왔으니깐
하반기에도 뭐 잘 지내겠죠?
아래 어느분이 요즘 수면 양말을 신고 잠자리에 든다 하던데
갱년기에 대사생리 변화가 많아지면서 혈액내 요산수치가
올라가는 경우가 많은데 한여름에도 손발이 시려 힘들어 하는
사람들 보면 태반이 요산수치가 빵빵하게 나온다.
이럴땐 다른거 없다.
들판에 나가면 아래 이미지와 같은 풀이 천지삐까리로 널려 있다.
이 풀이 환삼덩굴이라하고 한의학에선 율초라 불리는데
요산 요독방출에는 최고의 약재가 되겠다.
복용방법은 해당 약초를 낫을 들고 뜯은 후 가위로 일정한 크기로 자른다음
최소한 세번은 물에 씻은 후 음지에 건조를 시키거나 그냥 투가리, 유리용기에
끓인 후 냉장고에 넣어두고 생수를 대체하여 마시다보면
오줌보 터진다.
손발이 잘 붓는 아자씨 아주마이들께서 애음하시면 참 좋은 효과를 보는
흔하디 흔한 풀로부터 얻는 긍정적인 효과인 것이다.
인터넷을 보노라면
만병통치약처럼 다 써져 있는데
이걸 먹어본 결과 요산, 요독증상을 제어하는데
가장 싸고 좋은 약초다.
한여름에 손발이 차고 아랫배가 차고
손발이 붓는 량반들 한사발씩 사흘만 잡숴봐
오줌보 터져부려~
댓글목록
환삼덩굴이 집 근처엔 없는디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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