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미니멀이 참 어렵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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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4건 조회 487회 작성일 24-08-04 23:01본문
이사할 때마다 한 트럭씩은 버려도
또 살다보면 짐들이 쌓이네.
여기도 오기 전에 당근에 열라 팔아제끼고
화분도 거의다 큰것들 나눔하고
냉장고며침대며 다 버리고 오고
신발이며 옷이며 헌옷나라 불러서 팔고
여 와서도 나눔하고 버리고 했는데도 아직도 짐이 많아
지하창고에 좀 갖다 놔얄 듯.ㅠㅠ
알고보면 다 쓰레기인데
돈도 안 되고 그런 것들여.
아기자기한 것들 좋아하다 보니까
눈에 보여 이쁜 것들 자꾸 사대고...ㅎㅎ
어제 조카애들 왔을 때도 두 보따리 예쁜것들만 알아서 챙겨 가라고 하고
저번에 큰 조카 애들 왔을 때도 챙겨주고....
이제 쭉정이만 남았는데도 자질구레한 것들이 남네
버리긴 좀 아까워서
오늘 혼자 사브작 거리며 마그넷보드 코딱지만 한 게 보여서 벽에 붙이고
포르투갈 가서 사온 티매트 달구새끼 싹싹 빨아서 다림질 해서 벽에 압정으로 고정 해놨네.ㅎㅎ
그런 모습을 남의 편이 보더니 제발 좀 버리라고 난리치고 갔네.ㅎㅎ
필리핀 하니까 울 딸 보라카이 가서 바나나보트도 타고 영어 배우러 간 생각이나네
침대하고 소파 버리고 와서 사야하나싶네. 없으니 불편하고 그래서...
돈도 없고 그냥 살고싶은데...사야하남?
이왕이면 예쁜 거 사고싶은데....헤세드나 에싸보니 비싸서
또 미래의 나의 서식지가 정착인지 아닌지도 몰라서 싼 걸 알아볼까 싶은데....
딱 두 가지만 사고 그만 사야겠다.
그런데 최근에 코코 세일하기에 호주비누 8개들이와 프랑스 비누 한 타스 사와서
조카들 올 때 두 개씩 나눔했네.ㅎ
예쁜 걸 보면 사고싶은 지름신이 돋고 충동구매를 잘햐.
그래도 이사와서 마트외엔 돈을 안 써서 살만햐~ㅋ
댓글목록
손님 안 오면 별로
글고 벽난로라도 있어야 아 아임미다 ㅋ
손님 와도 방석 깔고 노가리 까믄 됨
불편하면 빨리가겠죠 잉
한 때는 그릇, 악세서리, 비누 모으기 좋아 했었는데 지금은 갖고싶은 게 하나도 없다.
오직 건강하기만을 바라.
살아보니 모두 쓰레기고 부질없더라만.
큰소파보다
일인용 안락의자 사세요
편히 쉴수 있는걸루
손님은 식탁에 맞이하시구요
진한 여성스러움이
느껴집니다
농시용 모자 필요 없으심
이 농부에게 ㅋㅋ
소파 없이 당분간 살아보세요
저는 어머니가 억지로 사주셨던 건데
지금이라면 없이 살 것 같아요
쓸모없더라고요. ㅋ
공간만 차지하고..,
저는 가끔 낮잠 자는 용도
아침되서 안방문 열믄
어후 쇼파랑 한몸되어 구른다
누가? 아덜이~
애덜있는집은 필요혀
손님 안 오면 별로
글고 벽난로라도 있어야 아 아임미다 ㅋ
손님 와도 방석 깔고 노가리 까믄 됨
불편하면 빨리가겠죠 잉
남의 편이 오늘 말하길~~~
다 내 짐이고 자기 짐은 들여 올 곳이 전혀 없다고 하면서 지하창고는 자기가 사용한다고 하네.
이살 오고싶어도 못 올 팔잔가벼~~ㅋ
한 때는 그릇, 악세서리, 비누 모으기 좋아 했었는데 지금은 갖고싶은 게 하나도 없다.
오직 건강하기만을 바라.
살아보니 모두 쓰레기고 부질없더라만.
베트남 모자 시원 하기에 두 개 사놨는데....농사짓는 사람에게 선물 하거나 바닷가 갈 때 쓰든가?ㅋ 농인지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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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꿉놀이 좀 했음다.
보드판 좀 큰 거 하나 더 사서 마그넷 마저 붙여서 벽걸이로 만들어얄 듯요.ㅎㅎ
그림은 사서 달고싶은데 다 ㅆ레기같아 참으묘.
이사 오기 전에 그림 당근에 만 원 팔음.
코코가믄 비누가 눈에 띄지요? 저두 한타스 사서 친구랑 나눴시야
ㅋ
호주비누 8개들이 사서 4개 비움요.
프랑스 비누도 비우고요.
지겨워서 오래 쓰는 거 싫어해요. 그래서 늘 한 개만 사고 다른 것 선호하는데 세일하기에...ㅠㅠ
유년에 동네 언니들이랑 사금파리 주워서 소꿉놀이한 게 문제인 듯....ㅎ
좋아요 0지금 나의 최애 보물은 솔방울 경포대에서 주워 온 두 개와 저번에 도자기 주운 거...뭐 이런 것만 보물로 간직하네.ㅎㅎ
좋아요 0선크림도 너무 쟁여나서 오늘 딸이 갈 때 하나 주고 언니 주고...그래도 많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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