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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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림빵 댓글 4건 조회 429회 작성일 24-08-04 23:50본문
이 아파트에 온 지가 벌써 16년이 되었다
그해 sk 텔레콤이었던가
"금 나와라 뚝딱~" 이런 광고를 했다
박태환이 수영에서 금메달
야구 대표팀이 또 쿠바를 이기고 우승했던
북경올림픽을 하던 해였다
그때 뭔 일이 그렇게 많았던지
이사를 할려고 보니 8월 19일 딱 하루가 비었다
그런데 하필 그날이 손 없는 날이라고 했다
길일이면 좋아해야 하는데
나는 그런 것 따지지 않으니 오히려 바가지 쓴 기분이었다
실제 그렇더라
이사 비용도 더 비싸고
숙련되지 못한 일꾼들이 왔다
그렇게 험하게 옮기고 일머리 없는 사람들은 첨 봤다
일하는 걸 보니 짜증이 났는데 억지로 참았다
짐도 그리 않지 않았고 차라리 내가 하는 게 더 마음 편할 거 같아서
대충 부려놓았을 때 시마이하고 보냈다
오후되니 서향이라 직사광선이 들오는데
아직 버티칼도 하지 않았을 때라...
땀을 한 말은 흘렸을거다 ㅋ(진짜루-중국집 이름 ㅋ)
이번 파리 올림픽을 보면
비용을 많이 아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올림픽 메인 경기장도 짓지 않았고
거의 모든 경기를 기존의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는 것
우리가 많이 본 양궁도 가설 경기장이고
육상도 쎙드니 스타디움에서 하더라
더구나 혁신적인 건 개막식을 야외에서 했다는 점
시기도 잘 선택한 게
지금 바캉스 철이라 파리 시내가 거의 비는 때다
그러니 교통 문제도 해결되었다
개막 전에 선수촌에 에어컨이 없다고 불평을 하던데
더위로 힘들다는 얘기는 들어보지 못했다
아마 지난 도쿄올림픽 때보다 훨씬 덜 더울 거다
우리 선수들 참 잘하더라
예전처럼 금메달 따고 한풀이하듯 통곡하는 선수도 없고 ㅋ
우리 윗 세대와는 다른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 코미디언 이주일이 파리에 가서 보니깐
쁘띠 빨레, 그랑 빨레, 빨레 후와이얄,빨레 델리제...
이런 게 많아
그래서 했던 말이 "파리에는 무슨 빨레터가 이렇게 많냐?"
°°음악은. 밀렌느 파흐메 '사랑, 거 암것도 아니지 '
°°° 에블바리 그나이
댓글목록
갸들이 그렇더라고요
8월이 가장 많이 비는데
변두리는
쌩맥 한잔 할려 해도 몇 정거장 가야 하니까
여긴 오늘 기온 많이 떨어졌네요
채식으로 줘서 고기 쟁탈전 환장하갔시야
프랑스 휴가는 한달씩 가드라
한달 휴가하고 일은 언제 하누
며칠 덥더니 쏘나기 내리는갑네
문 여니 훅 하고 습기가
이주일 멘트가 갑이네요 ㅋㅋㅋ
좋아요 0
맞아요
많이 성숙한 느낌
메달을 따도 이기든 지든 서로 격려하고
안아주는 모습들이 보기 좋더라구요
안세영은 경기 끝나고 중국선수에게 무슨 이야기를 그리 길게 했을까요ㅋ
암튼 넘 멋졌어요
채식으로 줘서 고기 쟁탈전 환장하갔시야
프랑스 휴가는 한달씩 가드라
한달 휴가하고 일은 언제 하누
며칠 덥더니 쏘나기 내리는갑네
문 여니 훅 하고 습기가
갸들이 그렇더라고요
8월이 가장 많이 비는데
변두리는
쌩맥 한잔 할려 해도 몇 정거장 가야 하니까
여긴 오늘 기온 많이 떨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