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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간이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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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西施渦沈魚 댓글 1건 조회 522회 작성일 24-08-0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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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니....푹푹 벌써부터 찌는구만 에야콘부터 틀구....

아~씨퍅 휴가인데 방콕이네 

개나소나 휴가라고 떠나는데...주변엔 주말마다 갔으니 갈곳도 없구... 

여권도 없으니 개나소나 가는 해외여행은 언감생심 꿈도 꾸지 못하구....

다음주에 여수 하화도나 가자...오다가 임실에 들려 임실 피자나 한판 먹던지...

.

.

SNS에 이런 글이 올라왔다

아내가 암 진단 후 항암 투병중인데 남편 쉐리에게 이혼통보를 받은 아내의 사연 

씨퍅 쉐리 뭐? 이런 쉐끼가 있냐? 요즘 귀신은 무엇을 먹고 살아갈까? 

이런 쉐끼 잡아 먹지 안쿠서...


사연의 글에는 남편이 표현이 서툴고 말수는 적었지만 의리는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내 생각이 틀렸다 아내가 암 진단을 받은 후 몇개월이 지났을때 할말이 있다며 

[나는 이혼하기로 결정했다]며 통보를 하였다 

당시 아내는 항암치료로 머리카락과 눈썹까지 모두 빠졌으며 종양 크기도 줄어들지 

안고 있어서 사색이 되고 겁에 질려 있었던 시기였다 


남편의 갑작스런 통보와 그리고 끊임없는 독촉. 아내가 왜? 이혼을 원하느냐? 묻자 

"네가 낫기를 바라지만 그 시기가 언제일지 모르고 재발할것 같아서 불안하다"

"내 삶도 쉽진 안겠지만 너랑 함께하는 것은 더 불안하며 내 삶에 희망이 보이지 안는다"

이런 씨퍅 쉐끼가 있나....


아내는 남편의 솔찍한 말에 마음이 아팠으며 불면증과 우울감은 더 심해졌고...

내가 치료를 받아서 무엇하나 라는 자괴감까지 들고...이때쯤 시어머니에게서 전화 

[너무 매달리면 남자들이 싫어하니...혼자 깨구락지 돼라] 이런 이런...씨퍅 시어머니 

이때쯤 아내가 든 생각 이혼은 시댁도 원하고 남편도 원하는구나 



이하 내용생략

그후 아내는 순순히 이혼을 해주고 죽음의 공포와 싸우며 

현재 눈물로 세월을 보내고 있다고....


글을 읽자마자 낵아 하두 야마가 돌아서 내 연락처와 답글을 남겼다 

차후 대처방법과 이혼무효청구소송과 함께 시댁. 남편에게 위자료 청구에 대하여....

시댁과 남편에게 기름(?)을 내려야 하며 또한 가정파탄의 책임을 시댁에게도 물어야 한다 

왜? 이런 씨퍅 쉐끼들을 그냥 두면 본인들 세상인줄 알기 때문이다 


내 마누라 내 가족이였으며 평생을 약속한 반려자다 

헌 고무신짝 버릴때도 최소한의 양심과 인간의 도리 法이 있음이다 

이런 인간들을 그냥 내버려 둔다는 것은 내 눙알이 허락치 안는다   

쩐이 생기지 안는 내 오지랖 일지라도 나는 관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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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야한달 작성일

은수기 서방님 도와주시는게 더 급해요
할말 많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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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달 작성일

은수기 서방님 도와주시는게 더 급해요
할말 많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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