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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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3건 조회 676회 작성일 24-08-09 01:20본문
아덜 생일 미역국을 시방 끓였네야
울 아덜 생일 8월9일
내 애 낳기 전 그래 더워가 찜통이더니
애 낳기 미칠 전 부터 바람이 솔솔 불더니
애 낳자마자 왠 장대비가 태풍인가 엄청나게 비가 내리드만
한 여름 조리원 구들방서 지지는디
뜨거워 땀을 쪽쪽 흘려도 좋드라고
근디 밥 머꼬 하는거 읎이 그래 피곤한지
하루가 녹초고 시간도 안가고
몬 애를 본다고 사촌들이 들락여
살은 28킬로 찌고 애는 2.3킬로 낳았는디
으째 살이 2키로 빠지냐고 ㅠㅠ
죙일 굶고 아를 낳는디 마랴
애 낳고 얼굴이 붓기 시작하는디 하마 곰탱이로 붓드만 ㅠ
암턴가네 생일 아침밥은 묵는거니 미리 미역국을 ㅋ
고기넣지 말래서 고기 조개 등 건지 생략한 건디
맛이 밍숭맹숭 니 맛도 내 맛도 아이네
시방 약불에 십분 끓이고 시마이 하려공
졸려 미챠 ㅠ
댓글목록
8월 9일 생일
우리도 여기 필리핀에서
미역국 맛봅니다
저녁에 며느리 가족 모두 모여서
아들 생일요 ~ ㅋㅋ
패닝님 ~ 아들 생일 축하합니다
무던 여름에 산후조리
고생이 많았겠네요
애들 생일때 엄마들도
미역국 한사발 먹어줘야 해요
어여 한사발 뚝딱 드셔 ^^
감사합니다~~
좋아요 1
무던 여름에 산후조리
고생이 많았겠네요
애들 생일때 엄마들도
미역국 한사발 먹어줘야 해요
어여 한사발 뚝딱 드셔 ^^
8월 9일 생일
우리도 여기 필리핀에서
미역국 맛봅니다
저녁에 며느리 가족 모두 모여서
아들 생일요 ~ ㅋㅋ
패닝님 ~ 아들 생일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아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