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령 (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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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계절의미학은어김이없 댓글 7건 조회 1,466회 작성일 22-07-26 09:34본문
너에게 악마의 저주가 다 할 것이니
너의 혓바닥엔 소름이 돋아나올 것이요
니 그 모란봉 같은 입술에는
부루터스의 새빨간 피가 흘러 넘치리라
부루터스여
너는 악마의 화신으로 부터
악의 저주가 퍼부으나니
그는 오로지 악의 뿌리 이니라
그는 너에게 악의 귀환을 명하리요
눈에는 붉은 혈흔이 뒤덮이고
너의 귀는 흐느끼는 소리가
그의 두손에는 악의 령이 들려 있을 것이리니
너의 심장은 요동칠 것이니라
너의 몸통마저도
악의 무리로부터 잘려져 나갈 것이며
너는 악마로부터 환영을 투시하여
너의 그 두다리는 뼈로 말미암아
곧 걷지 못하며
악의 신
부르터스
너는 그 이름 푸루터스의 이름으로
곤경에 처하리라
넌 악마의 화신 령(靈
악의 저주를 받을 것이요
신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너의 이름은 부루터스
악의령
너는 악의 화신
악마의 화신들이 너를 부서버리리라
불길로 휩싸이리라
너의 이름은 악의 령 ( 靈
댓글목록
하느님이 들어줄 기도는 아니구나
무당 저주 굿이면 모를까
요령방울 흔드는 니 손모가지가 먼저
아작 나지 않을까?
바하 니 도란니
드디어?
마침내?
기어이?
멀쩡햐
문젠
그렇게 말 하는 공팔일사
"도란니"
라고
하는
아니
나
멀쩡해
너무 멀쩡해서 힘든겨
느그츠럼 촤롸리 돌았으면
이렇게 고통스럽지는 않아
너의 눈과 귀는 귀머거리 벙어리가 될 것이며
그 두 손가락은 뼈마디가 노하여 움직이지 못하리로다
두 발가락은 기어 다니게 될 것이리니
온 몸 경직이 너의 온 몸 곳곳을 돌아 다니며 그 세포를 분해 할 것이요
너는 뇌의 혈이 너의 머리를 온갖 감싸고 헤집으며
곧 피는 말라가고 어느 것도 남아있지 않을 지니라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경지에 이르거니와
힘은 없어지어 연필조차 펼 수가 없으리리니
발바닥 표피는 벗겨지고
누가 서서 있지도 못하는 형상이 너와 함께 하리리다
뼈를 깎는 고통이 너의 온 사지를 그리고 온갖 몸 안에 관통 하리로다
너의 힘은 노상에도 흔히 피어있는 지푸라기에 비할 바도 못하리니요
아멘
야한달 손모가지 남아나지 않겄지
좋아요 3
하느님께 심판 돌은 역사 저주 모다 기원한다 악의 영령으로 그들이 벌 받길 기도하는 악의 심판대
용서하든 채찍하던 내가 할 몫은 아니다
악의 정령들 그 무리들 혐오케 할 것이라
지옥의 불
그 손모가지 령 심판대 위에 서게 할 것이니라
하느님의 기도가 역사 아니요
오직
그들이 하느님 볼 것이리요
하느님이 그들을 볼 것임이라
천형이여
다시는 그 손모가지 역사하지 않게 할 것이리라
돌은 저주
지쟈쓰
바하 니 도란니
드디어?
마침내?
기어이?
멀쩡햐
문젠
그렇게 말 하는 공팔일사
"도란니"
라고
하는
아니
나
멀쩡해
너무 멀쩡해서 힘든겨
느그츠럼 촤롸리 돌았으면
이렇게 고통스럽지는 않아
너의 눈과 귀는 귀머거리 벙어리가 될 것이며
그 두 손가락은 뼈마디가 노하여 움직이지 못하리로다
두 발가락은 기어 다니게 될 것이리니
온 몸 경직이 너의 온 몸 곳곳을 돌아 다니며 그 세포를 분해 할 것이요
너는 뇌의 혈이 너의 머리를 온갖 감싸고 헤집으며
곧 피는 말라가고 어느 것도 남아있지 않을 지니라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경지에 이르거니와
힘은 없어지어 연필조차 펼 수가 없으리리니
발바닥 표피는 벗겨지고
누가 서서 있지도 못하는 형상이 너와 함께 하리리다
뼈를 깎는 고통이 너의 온 사지를 그리고 온갖 몸 안에 관통 하리로다
너의 힘은 노상에도 흔히 피어있는 지푸라기에 비할 바도 못하리니요
아멘
하느님이 들어줄 기도는 아니구나
무당 저주 굿이면 모를까
요령방울 흔드는 니 손모가지가 먼저
아작 나지 않을까?
야한달 손모가지 남아나지 않겄지
좋아요 3
나는 하나님께 저주를 빌진 않았다 오로지 그들이 저주받길 기도한 것이란다
하느님
역사한다
그들을
무당
요령방울
그보다는
더 더 더 어쩌면 가늠하기
그들이
하느님께 심판받길 기도 한다